얼마전에 서경자게판에 올려두었는데..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프론트바이져 전문업체에 맞겨서 작업할려다가..
[서경]쟁이님께서, 시트컷팅을 전문으로 하신다기에 들렀습니다.
주요사업은 간판업체에서 보내온 시안을 컷팅만으로 보내주는 일을 하시던데요.
역시 전문점은 다르긴 다른것 같구요..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색상은 원래 차량과 같이 맞출려고 하였으나, 그게 잘 안되더군여.
제가 흰둥이인데, 흰색시트지와의 매치도 잘 안됩니다. 시트지가 더 희게 나온거라..
일단 확인해보고나서는 아니다 싶더군여..
원래의 시안에서는 차량과 색상을 모두 매치할려고 했지만, 진회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작업시안그대로이구여..

작업은 2번에 걸쳐서 해야 합니다..
1차로 바탕만 먼저 작업하고 하루를 놓아두고 난 이후에..
2차적으로 글자부분을 작업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번에 작업하다가, 글자부분작업시에 먼저 작업한게 들고 일어나서 지금 기포가 생겼습니다..

원하시는 회원님께는 제작해서 보내드릴려고 하였으나, 작업이 까다로운 관계로
지금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어쨋든, 1차적으로 달고다녀본 실사로 작업한 프론트바이져보다 훨씬 만족감이 높네요..
두께도 많이 줄었구요.. 역시나 와이퍼간섭은 없습니다..
이번에 비가와서 좀 왔다리갔다리 해봤는데, 글자도 제자리에 잘 있네요..
혹시나 싶어서, 시안에서 보이는 이름과 전번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겼네요.. ^^

무척 만족스러운 프론트바이져가 탄생하였으나..
작업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이 생깁니다.. 혼자서 작업은 절대 불가네요..
배포에 있어서는 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다시금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