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날림 공사 이 것 저 것 해 왔는데 사진 찍는 게 너무 귀찮고 사진 찍는 기술도 없고 해서 이래 저래 사진 올리기를 미루다가 오늘 귀차니즘의 압박을 해결할 멋진 상황이 와서(누군가 내 손에 카메라를 쥐어주고 갔음. 정말 말 그대로 손에다 쥐어주고 간 것임.) 한 번 찍어 봅니다. 혼자 멋대로 이 것 저 것 뜯어 부순지라 차 상태가 엉망입니다. 세차도 안 했군요. 어딘가의 볼트와 너트는 제대로 조여 지지도 않았습니다. 가입 일자가 04년 10월인데 이제야 올리는 게으름을 이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