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석파리님 사진을 보고 제 스포티지가 아닌가 잠시 착각했었네요.
같은 위치에 네비를 거치하고 네비도 IQ3D1000 ^^
좀더 깔끔하게 하고싶으면 쿠다거치대를 이용하셔도 되고, 저렴하게 하시려면 저처럼 해도 됩니다.

첫번째 사진은 정면.

두번째 사진은 뒷면.
(옥이네에서 대쉬보드거치대를 보면 배송비포함해서 6,000원~9,000원정도에 판매합니다.)
거치하는 브라켓 부분의 높이가 제품에 따라 4cm, 6cm, 9cm 정도가 있습니다. 제품마다 다르기에 여러제품을 보고 확인하고 문의하셔야 할듯합니다. 파인드라이브 제품같은 경우는 4cm정도의 브라켓높이가 화면처럼 고정하기가 딱 좋습니다.

네비의 순정거치브라켓과 약간 다르지만 대쉬보드거치대 거치부분을 보면 나사식으로 되어있으면서 속에 고무를 덧대놔서 조일수록 고무와 네비를 밀착시켜주는 방식입니다. 그런대로 튼튼합니다.)
그리고 네비 아래부분과 센터페시아 맞다는 부분에 조그만한 스폰지나 없으면 양면테잎을 조금씩 자른뒤 2~3겹 겹쳐서 부쳐주면 흔들리지도 않고 깔끔하게 거치됩니다.

대쉬보드를 양면테잎으로 고정하게 되면 나중에 뗄때 대쉬보드에 자국이 남을수도 있을텐데요.
거치대를 대쉬보드가 아니라 센터페시아의 윗부분 맨질맨질한 검은색표면에 붙이시면 나중에 떼어내더라도 도색이 떨어지거나, 탈색되는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도색된 부분이 아니라서 괜찮을것 같네요.)

사진상에서 거치대 발판부분이 센터페시아 끝부분을 1~2cm정도 넘어가서 대쉬보드에도 걸치게 되는데 이부분에는 양면테잎을 오려내면 센터페시아 탈거하는데 아무런 문제는 없어집니다.

배선은 센터페시아 만나는 대쉬보드 쪽을 약간 홈을내서 파내니깐 배선 상하지 않게 빼낼수 있네요. AUX선, 후방카메라선, 네비전원선, DMB안테나선  이렇게 4개선을 껴도 잘 껴집니다.

세번째 사진은 운전석 눈높이 시야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만큼 전면을 가리게 됩니다. 상단매립보다는 적게 가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