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가 정동진에서 주문진으로 지나가는 해안도로인가요?

처음에 사진보고 헌화로 라고 생각햇는데..ㅎㅎ

헌화로는 정동진 고갯길 넘어가기전에 해안도로입니다.

쭉 가다가 고개를 넘으면 썬크루즈..

그리고 정동진..ㅎㅎ 정동진에서 주문진 넘어가는 해안도로가 잇긴한데

커브가 그리 많이 없던데 그래서 헌화로인가? 햇음..

파도 높을때 저기 잘못지나가면 바닷물 뒤집어쓴다능...

조수석에 여친은 비명지르고 꺅 꺅 하면서

옵하 옵하 한번더해요 이럴지 몰라도

내 차는 바닷물에 썩어들어간다능...ㅋㅋㅋ

표현이 너무 과격햇나요 ㅋㅋ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네요 ㅎㅎ

2월달에 저도 무작정 와이프랑 딸래미랑 강릉 갔다왔었는데 바다보니 좋긴 좋더라구요
돌아오는길에 대관령들러서 양때목장에가서 구경도 하고...
아쉬운건 딸래미가 양때목장가서 잠들어서;;;;
양때목장 이야기하면 울어요 ㅎㅎ;;;

보기만해도 바다는 좋네요 ㅎ...

톰님 말씀대로 바닷물 맞으면.. 부식되기 시작합니다..
얼릉 세차해야 하죠..

요즘엔 바닷가에 세워만놔도 부식된다더군요..
이번 강원도 여행 다녀와서 오는 길에 세차장 들러서
3대 전부 깨끗하게 세차하고 귀가했습니다..

헌화로엿군요..ㅎㅎ

정동진 넘어갈땐 그쪽 도로 타고 넘어가면

나름 괜찮아요.. 망상해수욕장. 망상오토캠핑.

가는 길 중간에 도직해변이라고 작은 해변도 있구요..ㅎ

옥계.금진.심곡..ㅎㅎ 정동에서 주문진 잠수함길 넘어가는길에는

저도 저렇게 차 세울 공간이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잇엇는데 ㅋㅋ

오랜만에 저 길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