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에서 서식하며 유령회원 Wony 입니다.

몇일동안 벼루던 09년식에 없는 물품 몇가지 DIY를 했습니다.

1. 레오스타트

제일 쉬웠습니다.. 부품값이 비싸서 그렇지 DIY 하는데 10초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ㅎㅎ

2. 어시스던트 그립

DIY 중에 제일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안쪽에 너트가 너무 안풀려서.. 거의 반나절 동안

공구사서 만들고 했던거 같습니다.ㅎㅎ

3. 사이드 에어백 만들기(기분용)

예전에 블랙박스를 직접달다가 저부분을 깨먹었는데 에어백 있는놈으로 바꿧습니다ㅎㅎ

에어백은 터지지 않지만 100원에 행복 입니다.

4. 언더트레이

DIY 난이도는 쉬운편이나 부품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멀리까지 다녀왔습니다ㅎㅎ

슬리퍼 넣어 다니면 편할거 같습니다

5. 핸즈프리 밑 & 컵플레이트 고무

세차를 해도 저부분은 안깨끗해져서.. 찾아보니 고무가 따로 있더라구요..

09년식은 고무 자체가 없습니다.. 쌩판 플라스틱...

6. 엑셀레이터, 브레이크 크롬으로 교체

오래타다 보니 기존에 고무가 너무 더러워서 교체 했습니다.

엑셀레이터 부분은 그냥 끼우면 되고 브레이크 부분은 기존 고무 제거 후 끼우셔야 합니다.

7. 도어 사이드 스텝

도어 사이드 스텝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모래에 기스가 자주나 교체 하였습니다.

앞뒤좌우 다 사니 5~6만원 정도 한거 같습니다.. 그것도 부품이 없어서 앞/뒤 다른 곳에서 구매 했습니다... LED는 아니더라도 깔끔해서 좋습니다ㅎㅎ

이외에 기존에 했던 방열판, 스트럿바까지 하면 약 10가지 정도 한거 같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건 스트럿바, 어시스던트 그립, 도어 사이드 스텝 정도네요..ㅎ

스트럿바는 코너링할때 체감상으로 많이 좋아진걸 느꼇고 나머지는 미관상 깔끔해서 좋습니다

이제 11만 밖에 타지 않아서 앞으로 5년 이상을 더 탈려고 하나하나 바꾸고 정 붙이고 있습니다. 

크롬외부도어캐치도 하고 싶지만.. 제 능력으로는 안될거 같아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다이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