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06년 07월 27일
- 정비장소 : (세부적인 설명요망_ ex: 서울 영등포 사업소) 시흥사업소

- 현상 : 룸미러 중앙 위쪽 천정과 앞유리 사이에서 물이 새는 현상.
            rpm 1000~1500 속도 약 30이하에서 액셀레이터 밟을 시 카랑랑랑랑~~하는 소리...

- 정비내역 : 전면유리 실링(?)교체, 연료펌프 카플링 교체.

- 정비결과 : 집에 오는 동안 새는 현상 없음.
                 소음 줄어듬.

- 정비 만족도 : 비교적 만족(80%).

차에서 물이 샌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맘에 안 들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거죠.
여튼 시흥사업소에서 누수잡는 도사님(이랍니다^^)께서 작업하셨으니 믿겠습니다.
그런데 작업후 유리 고정용으로 테잎을 붙여놨는데 집에 오면서 와이퍼에 걸려서 와이퍼 망가지는 줄 알았습니다...ㅡ_-;;
그런 세부적인건 머...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pass...

소음은 약간 줄어들었습니다...그런데 그 있죠...경유차 특유의 깡통 소리...그 소린 왜 없앨 수 없을까요...??
음...40-50만 넘어가도 조용하고 좋은데...여튼 조금 더 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카플링 이름이 너무 다양해서...ㅋㅋ오늘 새로 들은 부품 이름은 고압펌프 커플링입니다...
인젝터카플링, 연료펌프카플링, 고압펌프커플링, 커플링인젝션...또 머가 있을까요???
기사분 말씀으론 카플링 문제로 교육도 받았고 정비지침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어제 두 눈으로 확인해 본 결과 이전 부품은 쉽게 왔다갔다 하는데 개선된건 뻑뻑허니 잘 움직이지 않더군요...
카플링 갈아서 제가 원하는 만큼 소음이 잡혀주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원인을 제거했으니 이제 다른 원인을 찾아야 겠네요...에~휴~~

이눔의 비는 언제 그칠지....비 많이 오는데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