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 조금 넘어서 핸들을 최대로 좌측으로 꺽으면 소리가 나서 오토큐에 입고해서 물어봤더니 미션오일 무상교환이라고 해서 그때 드레인식으로 교환을 했는데 핸들 꺽을때 소리는 계속해서 납니다.

그리고 무심히 타고 다녔다가 엔진오일 교환할때 기사분이 그러더라구요.

미션오일 교환할때 넘었다고...

1년에 엔진오일을 3~4번 교환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들은거 같네요.

아차싶어 알아봐서 순환식으로 오일사고 공임주고 교환하는게 가성비가 좋다해서 옥땡에서 71700원에 순정sp3주문해서 공임땡땡가서 3만원 주고 교환했네요.

참고로 06년 vgt입니다.

18리터 전체로 순환했구요. 추가공임은 없었는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순환식은 드레인을 전혀 안하고 바로 기계에 꼽아서 빼내고 새로 넣는 방식인거 같은데 기왕이면 드레인해서 드레인볼트에 쇳가루도 닦아내고 드레인하면 아무래도 밑에있던 쇳가루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총 101,700원에 교환을 한건데 여기서 중요한게

10만 정도를 타고 다녔는데도 생각보단 그렇게 심하게 오염된게 아니라는 판정을 하시더라구요.

4만정도에 교환을 하신다는 분들이 많던데 10만에도 그렇게 심하진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