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DIYMASTER님  

참고해서 작업해봤습니다.

- 주차하다 범퍼를 긁은 상처입니다. 도장 파먹고 많이 까졌어요.

- 운전석 문짝에 타이어공기압 표시된 스티커에 보면 외장 페인트 색깔코드 나와있습니다.

  그 색깔코드의 차량용 붓페인트를 주문해서 틈을 메꿀 정도로 여러번 덧칠 해줬습니다.

  (이걸 터치업이라고 하는듯)

- 칠한채로 운행하고 며칠을 건조하도록 놔둔후에 날잡아서 작업했습니다. 

  작업전 전체를 대충 손으로 세차했고요. (세차는 항상 대충합니다^^ 주1회)

  DIYMASTER님이 파는 사포 1번(3000방) 2번(5000방)을 구입해서 1번으로

  물 묻히고 죽어라 묻댔는데 너무 힘들어서 2번은 그냥 포기하고

  (저만 만족하면 되니까) 불스원 #2 미세흠집 컴파운드를 묻히고 문질렀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대충 작업한 만큼 역시 결과물이 완전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사포질이 많이 부족했네요. 덧칠한게 두꺼워서 더 까야합니다.

  그리고 윗부분의 페인트 도장의 갈라짐 있는 부분도 많이 문댄다고 했는데 모자라네요.

  3000방으로 깔라니 미세흠집은 모르겠는데 너무 힘들어서 

  내일 종이사포 600방 1200방 2000방(테스트로)을 각각 구입해서 좀더 쉽게 

  평탄화 사포질을 더 해야겠습니다!!!

<작업 결과물, 아직 부족함>

모르시는 분을 위해,

원리는 간단합니다. 아주 미세한 기스 정도는 그냥 컴파운드로 문질러도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미세한 스크레치용과 거친 스크레치용이 있던데 거친거를 구입하면

두루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 미세용을 잘못?샀네요)

가령 문손잡이 밑에 부분이 그런 미세기스가 많죠. 거기에 컴파운드

뿌려놓고 문지르니 기스가 많이 죽었네요.

그리고 페인트만 살짝 벗겨지고 미세한 스크래치는 2000방 이상 사포로 기스를 죽여주고

3000방(전문가는 5000방) 이상으로 주변부까지 넓게 마무리 사포질 해주고 나서

마지막으로 컴파운드로 광을 살리면서 마무리하는 방법으로 하면 어지간한 스크래치는 

다 잡습니다. 이때 물을 뿌려가며 물사포질을 해야 곱게 갈립니다!

그리고 많이 까진 못기스 같은 경우는 차량용 '붓페인트'를 사서 그 까진부위를 

채워주고 나서 완전 건조후 사포질 하고 컴파운드 발라주면 해결 됩니다...

위의 마무리 사진이 오후에 찍어서 처음사진 처럼 밝지가 못한데 

다시 완전하게 작업한후에 낮의 깨끗한 사진을 나중에 추가 수정 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