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일주일된 07년 4월식 은비단색 TLX 고급형

어제 휴가를 마쳤습니다...
운전자 포함 네명타고 강원도 일대를 누비며 800킬로정도를 운전했습니다...
-가속-
혼자탈때는 몰랐는데 네명이 타니 가속이 좀 느리다는 생각이(길들임 고려 rpm2000전후) 듭니다
가속시 변속 충격과 엑셀에서 발떼고 나면 속도가 확죽는것은
여기 올라온 다른 글들 보며 어느정도 감수는 하고 있습니다...
대관령 넘어가는 언덕은 무리없이 올라갑니다...(과거 랜트한 가스차에 비하면 대박수준)
-핸들-
핸들이 무겁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열두시간을 국도를 구비구비 운전했지만 피곤은 별로 없고요...
-편의장치-
일단 핸즈프리 기능 맘에 들고(상대방의 목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 잡음으로 인식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수납공간도 적절합니다
뒷자석을 뒤로 움직일수 있어서 뒤에탄 동승자도 불편해하지 않았고...
트렁크 도어와 글래스가 따로 열려 짐 꺼낼때 상황에 따라 편했고요...
앰피쓰리 파일 재생시 가끔 곡의 중간 약 2초 정도 건너뛰는 경우가 있던데...
차량 충격때문인지 파일 오류때문인지 아직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품 오디오 재생시에는 이런 경우 없었고요...

-문의-
오일은 1000에 갈아라 2000에 갈아라 혹은 3000이 적절하다 말이 많은데요... 어떤것이 가장 적절한것인지...?
그리고 바닷가를 놀러 갔다왔는데 어디를 점검해야하는지...(비 소식에 세차도 못하고 있습니다/내부는 모래 투성이...)
실수로 물통을 엎고 그 사실을 몰라서 사이트 손잡이 틈으로 물이 들어갔습니다(예상컨데 약 500ml정도?) 차에 이상은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