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웃집 그 녀석 같은 김군(flytocom) 님의 블로그에서 인용한
글과 사진입니다. “소박한 맛집에 행복할 줄 알고 기대치 않은 영화의 반전에
기분이 좋아지며 여행에서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김군님의 좌우명처럼
정말 멋진 분 같으시네요.  


◈◈◈천호동 인심 좋은 마포갈비 '마포집'
1.위치: [전철]지하철 천호역 7,6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국민은행까지 갑니다.
            국민은행 골목에서 씨네 일레븐까지 갑니다.
            씨네일레븐에서 좌회전 하여 먹자 골목길로 40m 직진하시면요
           태릉갈비와 나란히 있는 마포숯불갈비가 나옵니다.
            대원 그린 수퍼 옆이구요.....현대 아파트 입구 근처입니다........

            잘 모르시면 아래 주소로 검색해 보는 쎈쑤.........

2.전화: 02-475-3984 (정확치는 않아요. 전화 번호가 없어서 제가 찾았는데......맞겠지요.ㅋ)
  주소: 강동구 성내2동 32-6

3.가격: 1근(600g) 에 14,000원
       다른 메뉴도 있지만 무시하시구 돼지갈비 드세요
       한 근에 14000원이구 두 명이서 먹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꽤 착한 가격이라 할수 있죠 ^^


오늘은 돼지갈비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천호동의 유명한 마포갈비집이랍니다.
향긋한 숯불에 잘 구워지는 갈비살과
시골누나 같은 아주머니들의 친절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 선지국에까지
모든 게 김군의 마음에 딱 드는 집입니다.
특히 마무리 식혜야 말로 어쩌면 가장 강렬한
유혹일런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서울에서 흔하고 흔한 마포갈비집일런지도
모르지만 그곳의 친절과 분위기는 일품입니다.

자 김군과 자세히 한번 둘러볼까요^^
이 집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선지국과 쌈(양배추 찐 것,치커리 포함)과
것절이랍니다. 것절이를 보세요 침이 절로 나오시죠 ^^
개인적으로 양배추쌈이 젤 돼지갈비랑 어울리는거 같아요 ^^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 담백한 선지국입니다. 절대 느끼하지 않아요^^
친절한 아주머니가 무한 리필해주십니다.
갈비는 골고루 밴 양념에 적당한 숙성
게다가 가장 중요한건 부담스러울 정도로 불판을 알아서 자주 갈아주십니다.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요
꼭 누님같이 다정히 말도 건네주신답니다.

그렇게 바쁜 와중에 그러하기가 쉽지 않은 거 잘 아시죠.
장사가 무지 잘 되는 곳은 불친절하다는 편견을 버리게 된 곳이죠 ^^
아주머니가 중간에 써비스로 쇠 힘줄과 간까지 주시네요.

^^ 쫄깃한 쇠힘줄의 맛과 담백한 간맛이 일품입니다.
식후에 마시는 살얼음 동동 식혜는 어떻구요.
더 달라고 해도 친절히 더 주시죠

맛보다 되려 가슴 따스한 친절이 돋보이는 천호동 마포갈비 추천 꽈광~
참고로 식사 시간 때 가시면 30분 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리셔야 해요 ^^


▶▶▶제가 반찬이나 고기 여러 가지 서비스를 보며 느낀 것이 제가 자주 가는 도곡동의
그 유명한 마포집과 거의 흡사하다는 것입니다....가격두 같구요......특히 비슷한 것이 부추와
양배추 양념장과 것절이 선지국...그리고 불판 자주 갈아 주는 것.......돼지갈비 가격이 거의 흡사합니다.....
식혜를 주는 것두 같구요.......다른 점은 양배쌈과 케일과 무생채가 있다는 것........

사진상으로 보아도 맛난 집이라는 느낌이 확 오네요.......ㅋㅋㅋ

▶▶▶가격두 엄청 착하므로 강동구에 사시는 횟님들 함 가보시면
절대 후회 없으실 듯 합니다........근데 전화번호가 없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