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지역장 EQzero 박상준입니다.

전국정모에 참석해주셨던 회원님들과 아쉽게도 전국정모에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이번 전국정모를 돌아보며 반성을 글을 먼저 적어볼까 합니다.

1. 늦은 시간에 도착한 회원님들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저녁식사를 못하신 회원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2. 아이들이 함께 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사전준비가 부족했습니다.
3. 또한 모임에 주체는 모임에 휩쓸려 놀기보다 그 모임을 참여하기 위하여 찾아온 회원 한 분, 한 분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위에 적은 세가지 말고도 더 많은 실수가 있었음을 통감합니다.

물론 다수의 만족이 아닌 모두의 만족을 위해 힘써야 함에도 미약한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전국정모가 모든 면에서 부족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정모는 향후 스포티지넷의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부분에서 가장 큰 의미를 찾을 수 있겠지요!

전국정모를 통해 많은  수확을 거둘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게 이루어진 그룹주행과  그룹주행으로 만들어지는 스포티지의 행렬은 많은 회원님들과 아이들(준영이가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까지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많은 회원님들이 그룹주행에 처음 동참하시는 까닭에 걱정도 많았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왕복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많은 회원님들을 직접만나 뵙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자리였으며, 스포넷이 하남됨을 위한 노력의 장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모는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반성하게 만드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모의 문제점을 거울삼아 더욱 노력하고 준비하는 지역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월 4일 서역지역 정모때는  철저한 준비와 유익한 내용으로 무장하여 준비된 지역장의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