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청주에 회사인 주말부부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토,일 릴레이 주말당번을 하고있네요
어제 설 올라가서 티지 쉬게하고 처가집 xg를 끌고 청주로 출근했습니다.
11개월에 2만3천 쉼없이 달린 제 티지를 이번주말에 좀 쉬게 하고
3년에 10000달린 처갓집 xg를 고속도로에서 달리게 했습니다.

가솔린이라 조용하고 핸들도 가볍게 돌고,브레이크도 잘들고 엑셀반응도 좋더군요
근데 역시 140이후에서의 가속은 티지가 좀더 응답이 빠른듯하네요

티지가 몸에 익어서 그런지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티지를 보니 그립더군요..

누가 뭐래해도 우리의 tg가 젤로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