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광수생각..............
- (경)진공청소기이대권
- 조회 수 338
- 2004.09.10. 08:55
예전에 조선일보에서 재미있는 만화를 봤습니다.
광수생각’이라는 만화인데,
광수가 평소에 늘 울상을 하고 있었나 봐요.
그런데 어느 날 너무 기분이 좋아서
‘랄라랄라’ 하고 있으니까
누가 ‘뭐 좋은 일 있니?’ 해요.
광수가 ‘응’ 그러면서
‘오늘부터 하루에 백만 원씩 주고
내 대신 걱정할 사람을 구했다’고 그래요.
그 말을 듣고 ‘네가 무슨 돈이 있어서
한 달에 백만 원씩 내냐?’ 그러니까,
‘그건 내가 걱정할 일이 아니야.
그 사람이 걱정하면 돼’ 하더군요.
우리는 그렇게 백만 원씩 들이지도 말고
대신 걱정해 줄 수 있는 물건을 몸에 지니십시다.
각자 주머니를 두 개씩 만드는 겁니다.
마음의 주머니입니다.
양쪽에 주머니 하나씩 차시고
왼쪽에는 밖의 일이나 사회생활에 관한 걱정을,
오른쪽에는 집안에서의 걱정을 집어넣으십시오.
근심,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 할 일에 대한
두려움 이런 것들을 주머니가 대신 걱정해
주도록 넣어 버리고, 본인들은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금방 해결이 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다보면 되는 거지,
걱정한다고 금방 해결이 날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으면 문제도 아니죠.
큰 줄기만 세우고 가다보면 자질구레한 것들은
저절로 정리가 되기도 합니다.
일일이 정리를 할 수는 없습니다.
주머니에 맡기십시오.
또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문제가 구체적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수첩을 하나 사서 할 일을 쭉 적어 보세요.
주부들도 장볼 것들을
수첩에 적어놓고 덮어두십시오.
살 때 가서 사면 되는데
머릿속에 내내 담고 있습니다.
사지도 않으면서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 합니다.
그런 것들을 쭉 써놓고 잊어버리십시오.
수첩이 다 알아서 해주도록!
[무심 -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
광수생각’이라는 만화인데,
광수가 평소에 늘 울상을 하고 있었나 봐요.
그런데 어느 날 너무 기분이 좋아서
‘랄라랄라’ 하고 있으니까
누가 ‘뭐 좋은 일 있니?’ 해요.
광수가 ‘응’ 그러면서
‘오늘부터 하루에 백만 원씩 주고
내 대신 걱정할 사람을 구했다’고 그래요.
그 말을 듣고 ‘네가 무슨 돈이 있어서
한 달에 백만 원씩 내냐?’ 그러니까,
‘그건 내가 걱정할 일이 아니야.
그 사람이 걱정하면 돼’ 하더군요.
우리는 그렇게 백만 원씩 들이지도 말고
대신 걱정해 줄 수 있는 물건을 몸에 지니십시다.
각자 주머니를 두 개씩 만드는 겁니다.
마음의 주머니입니다.
양쪽에 주머니 하나씩 차시고
왼쪽에는 밖의 일이나 사회생활에 관한 걱정을,
오른쪽에는 집안에서의 걱정을 집어넣으십시오.
근심,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 할 일에 대한
두려움 이런 것들을 주머니가 대신 걱정해
주도록 넣어 버리고, 본인들은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금방 해결이 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다보면 되는 거지,
걱정한다고 금방 해결이 날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으면 문제도 아니죠.
큰 줄기만 세우고 가다보면 자질구레한 것들은
저절로 정리가 되기도 합니다.
일일이 정리를 할 수는 없습니다.
주머니에 맡기십시오.
또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문제가 구체적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수첩을 하나 사서 할 일을 쭉 적어 보세요.
주부들도 장볼 것들을
수첩에 적어놓고 덮어두십시오.
살 때 가서 사면 되는데
머릿속에 내내 담고 있습니다.
사지도 않으면서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 합니다.
그런 것들을 쭉 써놓고 잊어버리십시오.
수첩이 다 알아서 해주도록!
[무심 -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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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바다:성재▷
기아부산닷컴(손경수)
09:07
2004.09.10.
2004.09.10.
12:30
2004.09.10.
200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