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차 글 올립니다.

거의 눈팅모드라 대부분 잘 모르시지만 한번씩 올라오는 경방글은 빠지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전에 한번 오프에 나갔을때 이후로 자주 찾아봴려고 했는데 막상 닥치니 잘 되지 않더군요. 

톰님 글을 보면서 동호회활동도 부지런해야 하는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근래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탓인지 차에서 경운기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오일한번 바꿔 볼려고 주문 했답니다.

확실히 점도가 전에꺼보다 낮아서 그런지 부드러운 느낌이 나긴 하네요. 

처음 간 업체인데 나름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일넣는곳에 에어로 잔류제거해주는 기계도 끼워서 빼주고

차 여기저기 묻은 오일도 깨끗이 닦아 주더군요. 

요걸로 올겨울 잘 나야 겠습니다.

오일 갈면서 하부사진 한번 찍어봤답니다. 

스퐁이 잴 문데되는 부분중 하나인거 같은데 6년 다되가는 차 치고는 나름 깨끗한거 같습니다.

셀프할때 하부쪽으로 나름 신경써서 세차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전에 센터 들어갔을때 말도 안꺼냈는데 방청해준다고 뿌려놓은것 때문에 오히려 지져분해 보이는군요.



경남쪽은 눈이 덜와서 겨울철 운전에 타지방에 비해 좋긴 하지만 그래도 겨울철 운전은 

변수가 많으니 회원분들 사고 없으시고 안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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