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만들어 본 가지 부침입니다. 가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가지를 둥글게 잘라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밀가루

묻히고 계란 풀어 부치면 다들 좋아라 합니다. 가지가 한국 고유의 블루베리이므로 많이들 드세요.

 

 

 

 

 

 

 

 

속초에 못 갈 뻔 하다가 간신히 가게 되었네요.

 

 

원래 8월 둘째주에 속초 한화 콘도

스위트룸으로 잡아놨다가

계획이 바뀌어 못 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담주 화수목(31-2) 2박3일로

 

작은 곳을 잡아서(바꾸어서)

간신히 가게 되었네요.

 

 

 

오빠네 가족과 우리 가족 두 가족이 가니

괜찮겠지요. 속초는 재작년에 갔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비선대도 못 가고 해수욕도 못가고 양양도

못 갔습니다.

 

 

 

이번에는 비선대도 오르고

바닷가 피서도 하고

양양 의상대도 가봐야지요.

 

 

이번엔 날씨가 도와주네요.

담주엔 일주일 내내 전국이

땡볕입니다.

 

 

 

맛집은 속초 이모네집과

양양 옛뜰을 저장해 두었네요.

 

 

봉포 머구리 횟집은 가고 싶긴 한데

여름이라 회를 절대 안 드시는 분이 있어서요.

 

 

 

이번에 가서 얼굴 없는 김태호님의

실체를 파헤쳐 봐야 할 것인가 말것인가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