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업소에서 본넷 부식이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는부분을 지난 4월말경

강릉사업소 서비스팀장과 확인했구요.

무상보증기간이 지나 해결방법이 없다는 말만 계속......ㅠㅠ;

그후 1개월에 한번꼴로 통화하면서 처리방법을 찾았는데요.

결국 본넷을 지원받고, 도색은 본인비용으로 하는것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본넷을 트렁크에 넣고.( 의자를 폴딩하니 본넷이 거짓말처럼 트렁크에 딱 들어갑니다.)

서울로 상경. (매주 다니는 길이니...ㅋ)

도색비용 저렴하고 평판이 좋은 덴트집으로 찾아가서 도색했습니다.

탈착 조립공임포함 현금 15만원에 했습니다.

간김에 긁힌자국도 광택좀 돌리구.....

우선 생돈이 들어가고 본넷 교환이력이 남아 중고차값이 떨어질것을 생각하믄

기분이 상당히 않좋지만,

본넷에 녹이 안보이는걸로 위안을 삼아야 겠죠...

앞으로 최소 2-3년은 더타야 하니 정좀 붙여야죠..^^

맘같아서는 기아차 버리고 딴 메이커로 확 질러버리고 싶지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