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 스포를 가지고 있는친구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는 친구입니다.
다른 직원이 모르고 지게차를 가지고 후진을 하다가
스포 윗부분을 조금 건드린정도인데..차체가 많이 휘었다고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지게차가 건드렸는데 무사하겠냐고 했더니..
아주 미세하게..조금 흠집만 조금 남아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근데 운전을 하니 차체가 휘어서 주행중에 직진으로 가야할 차가
운전석쪽으로 계속 휘어서 핸들을 놓으면 왼쪽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병원이 들어갔습니다....
뽑은지 얼마 되지도 안았는데...불쌍한...
물론 어떤차가 무사하겠냐마는 님들도 안운하시고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