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물건이 왔더라고요

일요일은 근무라 못달고...

오늘 쉬는날이라 군포로 가서 민이퐁님과 같이 달았습니다

비오는날이라 민이퐁님이 고생을 한게...

브라켓 두개중 하나가 불량이어서...동봉된 나사가 안들어가더라고요

나사가 빠가가 나서 철물점가봤는데...나사문제가 아니였던겁니다

브라켓에 뚫려있는 구멍이 잘못되었는지 나사가 들어가다가 말고 스크류부분이 다 깎여서 민자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사와 너트 사서 어렵사리 체결은 해놨는데...쇠톱으로 튀어나온 나사부분 잘 잘라내는 작업을 따로 해줘야하는 불편함이...

그래도 1년넘게 기다려온 물건이라 정말 기쁘더라고요

오늘 화이트님 유딩아님님 잠깐 뵈었는데...루프가 다 있어서 왠지 더 친근함이 ㅎㅎ

화이트님은 이제 흔해졌다고 좀 투덜대셨지만 ㅎㅎㅎ

아무튼 오래 기다린 루프 달게되어서 정말 기쁘고 몸이 많이 안좋으셨었음에도 공구에 고생을 하시고 애써주신 네티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