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월 중으로 계획된 다이번개..

제가 주최해서 수원에서 하려고 합니다..

장소는 일단.. 두 군데 정도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는 영흥체육공원이구.. 두번째는 경기도 박물관입니다..

선정이유는.. 대략 20~30대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비가 무료인 곳을 골랐습니다...

장소가 수원인 이유는.. 제가 수원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렇구요..

일단.. 뭐.. 팔복이 님께서 회사 지하주차장도 추천해주셨는데..

그건 차선책으로 하기로 하고.. 다녀온 곳부터 말씀드릴게요..

먼저 영흥체육공원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지도 상의 빨간네모 부분이 영흥체육공원이며.. 주소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89 입니다..

그 입구에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따로 주차칸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백평 정도 되는 공간에 주차가 되어 있더군요..

길은 비포장도로이며.. 비온 뒤라 물구덩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영흥체육공원임을 알리는 표지판...

눈 좋으신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셔도 됩니다만.. 뭐 별 내용은 없습니다;;;

올라오는 입구 도로입니다.. (도로라 하긴 뭣하네요..)

차 두대가 마주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폭입니다만.. 역시 비포장도로입니다..

한켠엔 등산로도 있어서.. 산 좋아하시는 분은 등산도 가능하시겠지만..

설마.. 없으시겠죠? ㅎ;;

결론입니다..

주차는 많이 할 수 있으되.. 군데군데 물 웅덩이가 있고..

차선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며.. 대형차들도 오가는 곳이라.. 안전한 곳은 아닙니다..

길따라 올라가면 축구장이나 농구장이 있어.. 

선수들 차량이 많이 오가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더 많아지겠죠...

그리고.. 전기를 끌어올 곳은 커녕.. 가로등 하나 없습니다..

해지면 대략 난감합니다.. 더구나 산이라.. 날파리들 극성일 듯 싶네요..

산이라 공기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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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경기도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경기도 박물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 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031-288-5300 입니다.. 네비로 전화번호 검색하셔도 됩니다..

  

입구로 들어오시자마자.. 왼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차를 세우고.. 맨 위쪽으로 올라가서 주차장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역시 무료주차 가능하구요.. 대충 눈짐작으로도 동시 100대는 주차가 가능해보입니다..

왼편의 스퐁이 한대 보이시죠? 그게 제 애마입니다..

대충봐도.. 100여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이 여기 말고도 안쪽에 또 있더군요..

거긴 안가봤습니다.. 

도심 속에 있는 박물관이라.. 주말이되도 꽉 찰거 같진 않더군요..

주말 쯤에.. 한번 더 답사올 예정입니다....

주차장 중간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깨끗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안쪽에 전기 콘센트(사시꼬미?)도 있습니다..

나오기 전에 관리실에 들러서 전기사용이 가능한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제가 나올때쯤엔 관리인이 안보이더군요.. 퇴근 했거나.. 순찰 중이거나 한거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박물관 쪽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이 보이더군요.. 올라가봤습니다..

계단 올라가서 주차장을 본 모습입니다..

이게 위쪽 절반 주차장인데.. 그냥 보기에도 꽤 넓고.. 양쪽으로 나무가 있어서..

한낮에도 덥지 않겠더라구요...

올라가시면 가는 길마다 돌이 깔려있구요.. 넓은 잔디밭과.. 나무들이 울창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마다 쉴 수 있는 정자가 있더군요...

표지판에도 나와있지만.. 정면엔 쉼터와 식당이 있더군요..

일단 식당은 사진 찍을 때쯤엔 이미 문을 닫았구요.. 쉼터 사진 몇장을 더 찍었습니다..

명색은 다이번개지만.. 

날씨만 좋다면 가족분들과 같이 오셔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지난번 다이번개때도 가족분들이랑 오신 분들이 꽤 되신 걸로 아는데..

날씨도 안좋았지만.. 특별히 체험행사 등록을 안하신 분들이었다면 별로 할게 없었던 반면..

여기는 박물관이라.. 관람도 가능하고.. 아니면 그냥 산책로로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경기도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이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이라고 된 곳의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면..

쉴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가 있고.. 그 뒷쪽으로는 야외공연장 같은게 있네요..

그리고 관람시간과 입장료가 쓰여진 매표소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당시는 이미 6시가 넘어서 입장은 불가능했지만.. 낮시간대에는 충분히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초등학생 2,000원입니다만.. 경기도민은 50% 할인되므로..

각각 2,000원 / 1,000원이면 관람이 가능하네요... (신분증 필수입니다..ㅎㅎ)

그 밖에.. 앞에 보이는.. 천막은.. 춥거나 하면 안에 들어가서 쉴 수 있게 만든거 같습니다..

이건 내부 전경(?)....

그 밖에.. 여러 볼거리와 쉴 곳이 있어서..

직접 다이에 참여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나 가족분들이 오셔도

재밌게 보내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거 적다보니.. 경기도박물관 PR 처럼 되어버렸는데요..

차 세워놓고 거의 두시간여 다녀본 결과.. 정말 괜찮은 곳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만 좋고.. 바람이 좀  잠잠해진다면.. 돗자리 깔아놓고 소풍온 듯.. 놀러와도

꽤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번개가 종료되면.. 여기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영통으로 이동,

저렴한 회비로 뒷풀이까지 생각하고 있구요.. 일단 참여하시는 회원님들 숫자를 파악해서

예약도 염두에 두고있으니.. 번개글이 올라오면 참여를 희망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부담없이.. 참여 부탁드립니다..ㅎㅎ;;

이상.. 번개 답사(?) 마칩니다..ㅎㅎ;;

조만간.. 주말 답사 한번 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