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동 후 엔진 부조 문제로 일단 인젝터 클리닝이나 교환을 하러 부산에서 양산까지 왔습니다. 집 근처에는 전문으로 하는데도 잘 없고 여기 사장님이 전화하니 아주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왔네요. 최대 70만원 쓸 요량으로 왔는데 인젝터 분사량 측정하고 분해하여 확인하고 동와샤 보고 이것 저것 하시더니 수치가 교환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크리닝 및 동와샤 교환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동와샤는 구멍이 좀 넓어져 있다고 하네요. 

집 근처에 몇 군데 물어보니 성의없이 인젝터 4개 교환하라는 곳이 대부분 이었고 전문 장비도 없었습니다.  

내일 출근 시에는 그 증상이 해결 되면 좋겠네요. 

이렇게 해서 조치가 안되면 2년 전에 교환한 이지알을 또 갈아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예열플러그도 갈아봐야겠구요.  

아직까지 스퐁이를 보낼 때는 아니라서 살려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