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니까요...ㅋ

18년에 가지고 왔을때 의문이 타이어가 큰데.....란 거였죠.  헌데 기본이라니...

스타랙스 기본형인 215타이어로 150~160으로 쏘고 달렸었던 저로서는 스포티지의 타이어가 과해보였습니다.  스포티지나 SUV들이 광폭을 쓰는건 단순히 온로드 주행안전 목적이 아닌 오프로드의 접지력 확보목적이 더 큰게 아닐까란 생각이들었고  

 늙은 스퐁이의  출력낮은 엔진에는 부담이 되지않을까란 점이였죠. 

215로 바꿔보니 스타트부터가 경쾌하네요....달리기가  가벼워졋습니다. 

이전 타이어가 요코하마 지오랜더 타이어였는데 이 타이어에비해 소음도 월등히 줄었고

승차감도 확연히 좋아졋습니다. 얼라이먼트 본영향인건지... 

시속 100킬로에서 노면소음과 진동으로 폰으로 팟케스트 소리가 안들렸는데 타이어 바꾸고는 청취가 가능합니다.

코너링시가 문제인데 스키드음 내며 고속으로 잡아꺽는 운전습관이 아니라면  무의미해 보임니다. 

  제동력을 포기하고 마모지수만 높인 넥센 로디안 GTX 235와 넥센에비해 제동력은 높고 마모지수 낮은 한국타이어나  금호타이어 215가 코너링시 넥센이 더 좋을까요??

돈이 한번에 들어가네요...  

타이어 4짝 278720원+얼라이먼트 44000

미션오일 교환 12L순환식 오일 57600+공임30000

브레이크패드앞뒤 공임포함 145000+ 브레이크오일 교환 30000 

베터리 90L 55760

연료필터 에어컨필터 전구류교환  diy

타이밍벨트만 남았네요.....

pS 오늘 연료필터 교환하려 보니 장착된 기존 연료필터가 경유에 젖어있고 젖은 경유에 때가묻어 쩔어있더군요. 경유가 조금씩 새어나간듯합니다.  그러고 3년을 탓네요...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