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km에서 모빌1....4800km에서 아랄 Tronic 431로 바꾸고 지금 10800 km 입니다.

일단 지난 겨울(?)동안 비교적 차는 조용했었고, 얼마전에 사업소에 가서 다른차 2대를 시승해 보았는데
제차에 비하여 엔진소리는 엄청 시끄럽더군요. (^^)

합성유로 갈면 거의 마찬가지지만 처음에는 상당히 조용하고, 약 5000 km 지나면 소리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모빌1의 경우도 약 5000km 지나니까 조금 소리가 커지는 경향이 있고,
아랄의 경우도 5000km 지나니까 처음보다는 소리가 조금 더 커집니다.
그런데, 그 커지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아니고, 낮게 저음으로 웅하고 깔리는 소리입니다.
모빌과 아랄과의 차이가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출발시의 가속능력은 오일교체 초기보다, 지금이 오히려 훨씬 더 좋아 진것 같구요.

(지난주에 습윤식으로 바꿨는데, 바꾸기 전의 느낌입니다.)

참고로 아랄 사이트 보다가 아래 내용 발견했네요. 참고로 하시길...
소리는 오히려 High Tronic이 좋다고 하네요...

<품                               목>    <가격> <정숙성>  <가속력>  <교환주기>
Extra Turboral 10W-40  (50%)    10,000       90            90        10,000
Basic Tronic 10W-40    (50%)    11,000       95            90        10,000
High Tronic F 5W-30    (70%)    14,000       95            90         10,000
Super Turboral 5W-30 (100%)   18,000       90            95         12,000-15,000
High Tronic 5W-40      (100%)   20,000      100           95         12,000-15,000
Tronic 431 5W-40       (100%)    23,000       95          100         15,000

... 아랄은 넘 비싸서... 다음에 갈면 모빌로 가야하나... 아랄로 가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