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출고후 시내운전만 500km하다가
저번 금요일-일요일에 걸쳐 고속도로로 1000km주파하였습니다.
1000km시승까지 제가 느낀점은 음...

1. 소음 : 경유차인 것을 감안하면 차내에서 엔진음은 조용한듯 하나 고속주행시 하부마찰음과 썬바이져 풍음이 좀 큰듯 합니다. 썬바이져는 영맨이 달아준 크롬썬바이젼데....때야하나?..고민중입니다.

2. 귀뚜라미소리(바람세는 휘파람소리?) : 정체를 알 수 없는 귀뚜라미소리..바람 저항에 따른 소리인듯 하였으나 고속운행 직후 정차시에도 귀뚜라미소리가 간혹 들립니다. 이소리 정체 밝혀졌나요?

3. 스타트 : 뒷사람에게 무안 ^^;;  시속 60km까지 조금 힘이 드네요.. 그 후론 탄력받아 쭉 잘 빠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4. 시속 80km부분(기어 3에서 4로 옮겨갈 때) 작은 엑셀의 움직임으로 3->4, 4->3 이동시 RPM불안정.

5. 무릎이 씨려요.. 무릎부분으로 히터작동시 온풍량이 작음...나이는 못속여...

소음, 스타트 등은 휘발유승용과 비교대상이 아니라 감수하면... 음...이 정도 빼고는 만족입니다.

횐님들 다들 안전운행합시다..

엔진오일 갈러 가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