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년 10월 초에 미실이 분양받고..

5천키로 탄 12월에 오토큐에서 순정으로 엔진 오일 갈아주고..

이번에 1만 700키로 타고 엔진 오일 갈려고 xx오아시스를 갔습니다. (일산)

1년에 한번 엔진오일 무료교환 카드를 이용하고 있거든요. (칼xx 스마트)

엔진오일 DPF 순정으로 갈아달라고 했더니,

순정은 없고 합성밖에 없다고 하길래.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제 카드 가져가시더니.. 할인해서 7만 7천원이래요..

그래서 일단 그걸로 갈았구요.. (합성은 7~8천까지 타고 갈아줘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쫌 보시더니, 까만 에어컨 필터를 가지고 나오시더니.. 에어컨 필터도 교환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2만 9천원 달래요.

차 받고 나서 1년 넘게 에어컨 필터 한번도 안갈았던 거라..

그리고 차에 무지해서.. 좀 비싼거 같아 보였지만..

너무 더러웠기때문에 그냥 갈아달라고 해서

오늘 미실이에 총 10만 6천원 투자했네요..

근데 글 검색해보니 에어컨 필터는 다들 따로 구매하셔서 직접 교환하시던데..

저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돈으로 발라버린건가요?

엔진오일 합성오일(9L) : 7만 7천원

에어컨 필터 교환 : 2만 9천원

미실이와 함께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마니 무지하네요.. ^^;;

참!!!

그리고 언더코팅 안되어있다고 겨울에 염화칼슘 뿌리기전에 언더코팅 하는게 낫다고 하던데..

언터코팅 꼭 해야하나요?

작년 겨율은 그냥 버텼는데 말이죠;;; ㅋ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