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긴~ 연휴 스퐁이와 전국일주!! (4일차)

휴일후 첫출근에 야근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11시 30분이 지나는 시간에 이제야 씻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내일쓸까? 했지만 왠지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꺼란 최면에 빠져 다시금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


5월 4일 새벽녘....또 추위에 새벽3시쯤 눈이 떠집니다.

어제 한라산의 숙취로 한시간정도 더 자고싶어 아무리 침낭속으로 파고들어도

등짝이 시려서 더 잘수가 없네요.  ㅜ.ㅜ

30분후 걍 일어납니다. ㅋ

눈은 반만떠진채로 화장실에가서 고양이 세수를 하고 아무도 없는 깜깜한 성산 일출봉 주차장에서

부르스타로 물을 끓입니다.

컵라면과 뜨끈한 커피한잔 마시니 이제야 4시가 좀 넘네요.

시간때우느라 짐칸정리좀 하고, 새벽이라 추우니 긴팔옷 하나더 껴입고 준비를 합니다.


그때 멀리서 자동차불빛이 하나 들어옵니다.

택시...사람이 세명 내리고 그들은 바로 일출봉쪽으로 사라졌습니다.

남은커피를 마저 홀짝이고 있는데 이번엔 승용차한대가 제옆으로 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일출을 보러온 아저씨...몇시에 해가뜨는지 제게 묻더군요.

글쎄요...저도 첨이라...잠시후 아저씨도 아이들을 데리고 몽유별걸린 사람처럼 비틀비틀

일출봉을 향합니다.

저도 4시반쯤 후라시 하나들고 출발합니다.

전에도 성산은 와봤지만 낮시간이고 관광객이 나래비로 줄을서서 올라가는게 썩 맘에들지않아

멀리서 보구만 왔었지요.

그래서 머릿속에 성산 일출봉은 이런모습 이었습니다.

IMG_3543.JPG

딱 저모양만 보고 갔었는데 올라가 보기는 첨입니다. 그것도 일출보러...

올라가면서보니 매표소도 문을 열지않았네요...너무 일찍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앞에 사람들이 갔으니 저도 갑니다.


불을 잠깐 꺼보니 정말 깜깜해서 암것도 안보입니다.

완만한 언덕을 올라 본격적인 경사계단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불을 비춰봐도 계단이 지형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나있어 코스가 어떤지 구분이 않됩니다.

한 10여분 경사진 계단을 오르니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합니다...저질체력...ㅋ

용을 쓰면서 또 10분정도 올라갑니다.

슬슬 짜증이 나기시작하며 올라온걸 후회도 해봅니다.

또 10분정도 지나서 다리가 풀려 멍하니 서서 땀을 닦습니다.

땀이 비오듯 합니다. 아깐 추워서 달달 떨었는데....  ㅡ,.ㅡ;


나름 열심히 걸어왔는데 정상은 얼마나 더 가야할지 모르겠고, 일출을 꼭 봐야하나...싶기도 하고...ㅋ

물통하나 손에들기 귀찮아 메고온 베낭은 던져버리고 싶고...

그래도 아까 그 꼬맹이들도 다 올라간 모양인데...하며 힘을내서 다시 오릅니다.

근데 아까 갈등때리던 곳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가 정상이더군요...ㅋㅋ

깜깜해서 당췌 뭐가 보여야지 원~


암튼 개고생해서 도착하니 첨에 택시타고온 팀과 아저씨&아이들이 전부네요. ^^;

어느쪽에서 해가뜰지몰라 대충 자리잡고 3팀이 각각 아무말없이 뻘쭘하게 앉아있습니다. ㅋㅋ

주변이 슬슬 밝아지면서 매표소 출근했는지 조명도 들어오고 사람들도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5시가 좀 넘으니 사람들이 갑자기 좀비처럼 몰려듭니다...ㅋ

이내 더웠던 몸은 다시 식어 달달 떨며 해뜨는곳만 뜷어져라 바라봅니다.

얼른떠라~ 춥따~  


5시 40분쯤이 되서야 코딱지만큼 해가 뜹니다.

좀비처럼 몰려든 사람들은 멀쩡한 인간을 본것인양 우~와~앙~ 하면서 동시에 전망대로 달려듭니다.ㅋ

오늘은 글이 좀 길죠?

지금부터 대망에 일출사진 연속으로 올라갑니다~~~  ^^

IMG_3512.JPG

IMG_3513.JPG

IMG_3514.JPG

IMG_3515.JPG

IMG_3516.JPG

IMG_3517.JPG

IMG_3518.JPG

IMG_3521.JPG

IMG_3522.JPG

IMG_3525.JPG

드디어 해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고 '이게 다가 아니다!!' 라며

나로호 발사장면을 연출해 줍니다. ^^;

IMG_3526.JPG

IMG_3529.JPG

어제본 송악산이 저에겐 최고 였는데 새벽에 개고생 했지만 일출을 보고나니

송악산이 무릎을 끓습니다...

10년된 똑딱이라 표현이 그지같은데 실제로 보면 막...벅차고, 막...멋지고, 막...막막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풍경입니다.


정동진도 좋지만 개고생 해서 오른사람들만 볼수있는 특별한 쾌감도 주는것 같네요.

감동에 물결을 뒤로하고 밝아진 성산 일출봉에서 하산을 합니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다리가 오도바이를 탑니다....달달달 떨린단 얘기죠 ㅋㅋ

내려가면서 포구전경도 함 찍어봅니다.

IMG_3534.JPG

구불구불한 계단 보이시죠? 깜깜한 새벽에 올라오니 정말 죽을맛 이었습니다.

근데 일출후에 오는 사람이 더 많다는...장관은 못보고 힘만 뺄것같아 불쌍하다는...ㅋㅋ

요상한 바위가 있어 한컷더~

IMG_3537.JPG

정말 제주는 요상한것 천지예요 ^^

다내려와서 해가비친 성산의 옆꾸리도 찍어봅니다~

IMG_3551.JPG

쩌~어~기 젤 높은데가 일출 전망대라능....정말 힘들었다능...근데 정말정말 기억에 남는다능~~ ^^

내려와 성게미역국을 한그릇 뚝딱하고 어디로 갈지 지도를 펼쳐봅니다.

성게미역국맛은 미역국에 성게알 조금 들어간 맛....ㅋ

성게알의 오묘한 맛을 좋아하는데 그냥 생으로 먹을 때나 그 향이 살아있나 봅니다.

조리를 하니 향이 다 날아가는듯...그래도 오분작 3개가 들어있어 마음이 안정이 되더군요. ㅎㅎ


암튼 오늘은 성산항에서 오후 6시 50분배로 장흥으로 떠나는 일정이라 어딜 가기가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성산에서 우도로 가는 배를 타기로 합니다.

갔다오면 다시 성산이라 스케줄에 무리도 없고 차도가져갈 수 있으니 안갈 이유가 없지요. ^^

표끊고 배탔습니다.

배위에서 본 등대가 멋지네요~

IMG_3553.JPG

이배가 성산~우도를 왕복하는 뱁니다.

IMG_3554.JPG

뒤쪽에 객실이 있고...큰방하나...ㅋ  앞에 빈공간에 차를 싣습니다.

이렇게요~

IMG_3555.JPG

우도에 20분도 안되어 도착합니다. 정말 가깝죠...하긴 서로 빤히 보이는 거리니...

모타뽀드 하나있음 걍 왔다갔다 해도 되겠습니다.


우도에 오니 아침에 그리 멋지던 햇살이 없어지고 강풍과 함께 날씨가 꾸리~ 해집니다.

우도역시 정보가 없이 와서 걍 해안따라 돌기로 합니다.ㅋ

첫번째 멋진...아니 사람들 있는 장소...

울나라 하나있는 산호해변이랍니다.

모래가 아닌 산호가 잘게 부셔져서 깔려있는...나름 멋집니다.

IMG_3556.JPG

물색도 역시 좋고요~

IMG_3559.JPG

근데 해변을 걸어보니 산호알이 굵어서 느낌은 별로였습니다.

왜그 수족관이나 화분에 장식용으로 덮는 하얀 잔돌같은 느낌....ㅋㅋ

여기서 진짜 해녀가 물질하는걸 첨봤습니다.

떼빙(떼로 다이빙 ㅋㅋ)을 하고 계시더군요. ^^;

IMG_3560.JPG

우도가 1박2일때문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그래서인지 주변에 커피숍과 수제햄버거집이 참 많네요.

날씨도 꾸리해서 스퐁벅스 커피한잔 내려봅니다.ㅋ

니들은 돈주고 사먹어라~ 난 내가 내려먹는당~~~ ^^

IMG_3561.JPG

100명이 우도에 들어온다면 70명은 스쿠터를 빌리고 10명은 자전거, 10명은 자가용,

10명은 걷는꼴 인것 같네요. 스쿠터 천지입니다.

제주보다 길도 좁고 도로망도 복잡하고 앞에는 스쿠터가 매연을 뿜으며 길을 막고...

해안도로도 계속 도는구조가 아니라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걍 망할 스쿠터들이 가는쪽으로

함 따라가 봅니다.

쫌가니 등대공원, 전망대가 나오네요...제주는 참전망대가 많네요. ^^;

일단 갑니다.

전망대에 낑낑대고 오릅니다.

성산에서 풀린다리가 슬슬 알이배겨 옵니다. 에구구~~

IMG_3564.JPG

힘들게 올라갔더니 별거 없습니다.  ㅡ,.ㅡ;

제주에서 가본곳중 여미지식물원만큼 별로인 장소.

터덜터덜 내려오니 옆에 등대공원 올라가는 곳이 보입니다.

내려왔는데 다시 올라가야 하다니 ㅜ.ㅜ

1박2일에서 본듯한 곳인것 같아 힘은들지만 또 갑니다.

그나마 계단이 적어 참고 갈만 합니다.

등대가 나옵니다.

손에 만질듯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오~~~

IMG_3565.JPG

이건 가짭니다. 미니어쳐 ㅋㅋ

세계각국의 유명등대를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제 관심을 끌진 못하는...걍 그렇습니다.

이번엔 진짜등대!!

IMG_3569.JPG

진짜지만 사용은 안하고 전시만 하는 ㅋㅋㅋ

진짜는 더 높은데 있어서 잘 안보입니다.

그래도 보세요~ ^^;

IMG_3568.JPG 진짜를 봐도 걍 등대....성산에서 출발할때본 빨간등대가 더 운치있고 멋진것 같습니다.

슬슬 시간이 오후로 넘어갔고 내려와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알수없는 우도길을 헤메이다 

해변의 한 식당에서 갈치국한번 먹어보려 했는데 갈치가 없어서 아침에 먹은 성게미역국의

향이 아쉬워 생으로 나오는 성게비빔밥에 도전합니다. 

잘비벼서 한입~~ 아.....쉬워.


오이채를 너무 많이넣어 이건 오이비빔밥 같습니다.  ㅡ,.ㅡ;

한입먹고 한참을 우물거리며 찾아야 성게향이 좀 날까말까...

이럴줄 알았으면 비비지 말고 한숟갈 성게알을 떠먹을껄...하는 아쉬움과 함께

우도에선 그닥 더 있고싶지 않아 다시 성산항으로 돌아옵니다.

내인생에 우도는 안녕~~~~


우도에 갈때부터 날씨가 꾸물럭 하더니 드뎌 강풍에 비가옵니다.

 배위에서 비를 맞습니다.

사람이 많아 비피할 처마도 없군요. 선실은 다들 벌러덩 누워있어 자리도 없고...

들어가서 '쫌만 오무려 보세요~'할 용기도 없고...ㅋㅋ


성산항에 돌아와 비가 꽤오니 차에서 빈둥거리기 시작합니다.

오후 4시...두시간후면 차를 실어야 해서 어디 가기도 뭐하공...

마침 직원중 한명이 제주에 온다고한게 기억이 났습니다.

연락해 봅니다.

뱅기타고와서 점심먹고 무슨 아쿠아랜드인가를 구경하고 있답니다.

근데 성산하고 가깝답니다.

살살꼬셔서 밥먹자고 합니다...넘어옵니다.ㅋㅋ


저도 밥먹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장흥에 도착하면 9시가 넘을듯 하여 일단 한끼 구겨넣기로 합니다.

마지막 식사는 갈치조림. 맛있네요...직원 식구끼리 온거라 살짝 눈치밥 얻어먹고 비가 철철오는데

잘 놀고오라며 손을 흔들고 저는 장흥행 여객선에 올랐습니다. ^^;


6시50분 출발에 9시10분 도착예정이라 걍 일반실을 예약했는데 방에 단체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나름 넓은 지정좌석이 있더군요. 의자도 팍팍 제껴지고, 눈붙이기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바로...ZZZ

장흥에 차를 내리니 직원들이 조명봉으로 열심히 안내를 해줍니다.

배에서 나와 주차장을 지나는듯 하더니 길고긴 국도길에 앞서나온 자동차행렬이 보입니다.

주변은 가로등하나, 주택 불빛하나 안보이고 오로지 앞서가는 차들에 테일라이트만 보입니다.

10여분을 달려도 똑같은 상황...교차로 하나 없고 계속 앞차만 따라가는...나는 어디로 가는가???

네비를 키려고 했거니 그제야 이정표하나 나옵니다.  장흥방향....


깜깜해서 사진은 없지만 시내까지는 30여분을 더 가야하나봅니다.

서울시청 가야하는데 초행길에 서울이라고 왔더니 김포옆 발산동이나 도봉구 우이동같은 느낌...

근데 도로엔 암것도 없고...ㅋㅋ

결국 차들 따라갔더니 장흥시내에 다다랐습니다.

문닫은 농협에 차를 대고 빗속에 배가고파 식당을 찾습니다.

늦은 시간이라(시골은 보통 8시면 파장입니다) 술집밖에 안보이네요.

호프집, 실내포장마차....갑자기 순대국이 들어옵니다.!!

얼른뛰어가서 한그릇 시킵니다.


춥고 배고파(거지?ㅋ)내장과 오소리감투를 잘근잘근 씹어먹습니다.

몸이 덥혀지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시간은 11시를 향해 달리고, 날씨가 좋지않아 오늘은

정말 여관이라도 가야겠다 싶습니다.

계산을하며 주인아주머니께 어디 잘만한곳을 물어보는데 식당에 현지 손님들까지

합세해 합창을 합니다...'오늘은 빈방이 없을껄요?'   아......

그래도 가보라며 알려준 모텔촌....정말 방이 없네요.

하긴 배에서 수많은 차들이 나와서 어디로 갔을까요? 집으로? 아니죠~ 

장흥 구석구석에 있던 거였습니다.


햐~ 오늘은 또 어디서 자야하나....뜨끈한 방에서 함 자고싶은데....

큰맘먹고 대도시로 가보기로 합니다. 광주까지 금방 가겠더군요.

그래서 서둘러 출발합니다.

광주면 빈방하나쯤 찾을 수 있겠지 싶어....

잘 나있는 2번국도에 차를 올려 달립니다.

차도 없네요...혼자 죽자고 달립니다. 얼른가서 따슨방에서 자려고 ㅋㅋ

한참 가다보니 보성이 나오네요...보성하면 녹차...그림좋은 녹차밭...

낼 가보기로 맘먹고 계속 달립니다.


졸립니다....깜깜한 밤에 나홀로 달리자니 눈꺼풀이 샷다를 막 내립니다.

그때 저 멀리 불빛들...이정표에는 덕산온천!!

온천엔 잘곳이 많다는 판단에 그리로 향합니다.

와~우~ 모텔 천지입니다!!

월풀 온천수에 40인치 티비, 초고속인터넷을 자랑하는 무인모텔이 즐비합니다.

대실15,000원 숙박 30,000만원의 착한가격!!!

어딜갈까 둘러보고 한군데 들어가 봅니다.

무인텔은 첨이라 *^^* 암튼 잘수만 있다면...

아~ 그른데....그른데....


여기도 방이 없네요  ㅜ.ㅜ

열군데를 넘게 다녔는데 방이없다니....도대체 이먼곳까지 와서 모텔에서 자는 넘들은

뭐하는 넘들인지....너무 부러웠습니다 ㅜ.ㅜ

저는 또 모텔옆 공터에서 스퐁호텔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졸려서....

이렇게 4일차는 말만 많은 하루로 끝났네요....

다음은 마지막 5일차 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지금은 새벽 2시10분....켁~ 11시 반부터 글을 썼는데...아무리 독수리지만...ㅋㅋ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서경]강아지발냄새 2014.05.08. 05:25
잘 보고있어요. 저도 가고싶어 죽겠네요진짜 ㅋㅋ얼른 후편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말예요
profile image
[서경]화이트 2014.05.08. 07:38
ㅎㅎㅎ 쓰시느라 고생하시네요~~~
일출이 정말 장관입니다~~~
profile image
[전]레인[여수] 2014.05.08. 08:57
앞으로 양평지기님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재밌고 맛갈나게 잘 읽고 갑니다.
마지막 기대됩니다^^
[충]불꽃바람 2014.05.08. 09:52
ㅋㅋ 신밧드 가 생각 나네요.. 왜 신밧드가 생각 날까요..ㅋㅋ 잘 보고 있습니다.
[서경]쌈장법사[부천] 2014.05.08. 10:10
저도 읽다보니 끝까지 잘 읽었네요.. 이렇게 긴 글 다 읽어본거 오랜만 인거 같아요. 재미있네요 ㅋㅋ
[서경]쵸바비 2014.05.08. 13:15
진짜 재미있네요^^
1인칭 주인공시점+1인칭관찰자시점---완전 재밌습니다^^
profile image
[전국]갯마을™ 2014.05.08. 19:22
필력좋으시고 사진좋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5일차 기대해 봅니다. ^^
profile image
[충]개도둑[천안] 2014.05.10. 10:25
좋은 사진 잘봤슴다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ㅠㅠ
여행 못가본 1인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69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1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2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5만
100918
image
[서경]던킨도너츠 14.05.09.11:15 3012
100917
image
[서경]강아지발냄새 14.05.09.01:28 2434
100916
image
양평지기 14.05.08.23:22 2296
100915
image
지누킴 14.05.08.17:57 2024
image
양평지기 14.05.08.02:06 2670
100913
image
genius.park 14.05.07.21:57 1833
100912
image
꿈꾸는코스모스 14.05.07.17:19 3090
100911
image
[충]Santa 14.05.07.17:03 5742
100910
image
[경]초원숭이 14.05.07.14:52 3001
100909
image
(서경)트랜스퐁 14.05.07.13:10 3754
100908
image
[서경]싸잡아 14.05.07.12:39 2937
100907
image
[서경]던킨도너츠 14.05.07.10:05 2625
100906
image
[서경]스퐁928 14.05.07.10:05 1877
100905
image
양평지기 14.05.06.22:01 2677
100904
image
양평지기 14.05.06.20:20 2691
100903
image
양평지기 14.05.06.19:08 3620
100902
image
[경]슬픈TG.. 14.05.06.02:54 1810
100901
image
[서경↔충]데빌페가수스 14.05.04.09:24 2706
100900
image
[서경]강아지발냄새 14.05.04.01:00 2411
100899
image
[서경]메딕스퐁 14.05.03.15:05 2596
100898
image
[광주]악마광준 14.05.03.13:47 2409
100897
image
[서경]fovu 14.05.02.21:27 3554
100896
image
[경]pellbind 14.05.02.17:29 5590
100895
image
[서경]엉뚱 14.05.02.13:02 3382
100894
image
다섯별 14.05.02.11:42 3245
100893
image
지누킴 14.05.02.08:51 3206
100892
image
[서경]강아지발냄새 14.05.02.03:23 4989
100891
image
[광주]악마광준 14.05.01.22:17 5510
100890
image
[서경]던킨도너츠 14.05.01.18:03 6396
100889
image
[서경]유딩아님 14.05.01.13:19 3056
100888
image
[광주]중원검객 14.05.01.12:50 3613
100887
image
[서경]유딩아님 14.05.01.10:07 2159
100886
image
[서경]마왕 14.05.01.10:05 2171
100885
image
[서경↔충]데빌페가수스 14.05.01.00:09 3012
100884
image
[서경]╋순정티지╋∑ⓙ 14.04.30.21:46 2836
100883
image
럽포레버 14.04.30.13:34 3153
100882
image
[서경]부리미 14.04.30.09:01 3802
100881
image
[경]스포티지맨 14.04.30.01:50 2606
100880
image
굉음 14.04.29.22:06 4655
100879
image
[경]초원숭이 14.04.29.22:03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