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무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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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신입직원이 컴퓨터로 뭔가 하고있더군요.
아침부터 인터넷으로 뭔가를 주문하고있어서....
"넌 회사에 쇼핑하러 왔냐?" 라고 한소리 하고 보니까 ....
이건 뭐 빼빼로셋트에 인형에 꽃바구니까지.....무려 15만원 상당의 물건을 결제합디다.
야...뭐 이런걸 하냐? 라고 하니..솔직히 자기도 조금은 부담스럽답니다.
그렇게 부담스러운걸 왜 하냐? 니까....안하면 뭔가 소홀한것 같고 하자니 부담스럽답니다.
어쩔 수 없이 부담스럽지만 선물한다는 거죠.
나도 연애할때는 저랬나 싶기도한데..그정도는 아니였는데..
요즘은 울 마누라는 제 생일선물도 안합니다. 돈 아깝다고..ㅠ.ㅠ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고 집안에 꼭 필요한것을 사자고 하네요. 사실 나도 별 불만은 없습니다.
필요한거 있으면 그때 사면 되는거고.
생일선물한다고 무리해서 과다 지출 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생계는 현실입니다...
암튼.... 빼빼로 데이 만든 제과회사 직원은 아마 수억 수십억 연봉을 받고있지는 않을까요?
우리 신입직원같은 사람들과 고삐리 들이 아마 그 제과회사 직원의 연봉을 주고있겠죠.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가 아닙니다.
달력 잘 보세요.
"농업인의 날"입니다.
우리의 먹거리를 위해 땀흘리며 농사지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아침부터 인터넷으로 뭔가를 주문하고있어서....
"넌 회사에 쇼핑하러 왔냐?" 라고 한소리 하고 보니까 ....
이건 뭐 빼빼로셋트에 인형에 꽃바구니까지.....무려 15만원 상당의 물건을 결제합디다.
야...뭐 이런걸 하냐? 라고 하니..솔직히 자기도 조금은 부담스럽답니다.
그렇게 부담스러운걸 왜 하냐? 니까....안하면 뭔가 소홀한것 같고 하자니 부담스럽답니다.
어쩔 수 없이 부담스럽지만 선물한다는 거죠.
나도 연애할때는 저랬나 싶기도한데..그정도는 아니였는데..
요즘은 울 마누라는 제 생일선물도 안합니다. 돈 아깝다고..ㅠ.ㅠ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고 집안에 꼭 필요한것을 사자고 하네요. 사실 나도 별 불만은 없습니다.
필요한거 있으면 그때 사면 되는거고.
생일선물한다고 무리해서 과다 지출 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생계는 현실입니다...
암튼.... 빼빼로 데이 만든 제과회사 직원은 아마 수억 수십억 연봉을 받고있지는 않을까요?
우리 신입직원같은 사람들과 고삐리 들이 아마 그 제과회사 직원의 연봉을 주고있겠죠.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가 아닙니다.
달력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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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먹거리를 위해 땀흘리며 농사지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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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ㅡㅡ;;농촌에 살면서 무슨날인지 몰랏네요..
반성합니다 ㅜㅜ
반성합니다 ㅜㅜ
맞습니다. 너무나 상업적인 것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농민의 어려움을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일 입니다. ㅠㅠㅠ
제 아들래미 생일입니다.... 올해 첫돌이죠.... ㅎㅎ
아들래미 첫돌 추카합니다 ㅋㅋㅋ
10일이 결혼기면일인디....
두개선물 준비해야한다는...
두개선물 준비해야한다는...
우리 결혼기념일입니다.ㅎㅎ
^^
ㅋㅋㅋ
빼빼로데이~ㅋ이죠?ㅋ
빼빼로데이~ㅋ이죠?ㅋ
그날은 제 생일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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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해는..안주렵니다 ㅋㅋ
빼빼로..상술이지요...그렇다고 안주면..여자들 삐질꺼공..ㅡ_ㅡ..어쩔수 없이 상술에 놀아나야하는 형편...
그냥 500원짜리 한개씩 사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