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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 여자와의 결혼 문제 조언좀 부탁합니다....

저는 26살 입니다...여자친구는 25살... 1년 정도 만났습니다..아직 나이도 어리고 벌써 결혼이라고 하기엔 설레발일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지금의 여자 친구가 너무 좋습니다...여러 여자친구들 사귀어 봤지만..이번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뭔가 톱니가 잘맞물려 돌아간다는 왠지 모르게 뭐든 너무 좋고 신기했습니다...어쩌면 이 여자면 평생을 함께 해도 행복할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여자친구는 현대 대학교에서 음대를 졸업하고 여기저기 레슨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저 는 이제 4학년이고 곧 좋은 곳에 취직하려고 열심히 준비 하고 있습니다...여기까지는 뭐 문제 없고 한창일 나이에 둘이 서로 좋아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다가 때가 되면 결혼하면 될것같았습니다..
어제밤 여자친구가 갑자기 기분이 매우 안좋은것 같길래 달래고 달래다가 여자친구가 고백을 했습니다...어린시절 아버지가 폭력으로 어머니랑 자기를 많이 때리셨다고...지금은 이혼하셔서 어머니랑 오빠 여자친구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답니다...지금 제가 아버지라고 아시는 분은 어머니의.....음 솔직하게 얘기 드리면 새아버지가 아니고 가정이 있으신데도....한마디로 두집살림을 하시는 분이시랍니다...원래 가정이 있으신분이라고요.....그분은 사회적 지위도 있으신 분이신데...아무튼 자기 자식들 처럼 잘해주시고 어머니한테도 잘 해주신답니다....
여자친구는 대학원 욕심도 있고....공부욕심이 많습니다...하지만 졸업하자마자 집안 사정상 몇푼안되는 돈이라도 벌기 위해 이곳저곳 레슨을 해주러 다니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요근래들어 어머니 장사하시는 가게가 많이 어렵고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드신지 가게 정리하고 여자친구보고 번 돈으로 먹여살려라 하신답니다...진짜 몇푼 안되는 돈으로 여자친구는 현재 학자금대출 받았던것과 이것저것 돈을 내느라 빠듯해 하는데 죽고 싶어 합니다....한창 꿈많고 하고싶은거 많을 나이에 자기의 꿈도 접고 각박한 현실에 힘들어하는 여자친구를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제가 직장인이거나 집안 여유가 많은것도 아니고 아직 취직을 해야하는 입장에 힘도 없고 집이 크게 부유한집도 아닙니다....여자친구는 저를 너무 좋은데...자기를 만나서 결혼하게 되면 제가 너무 불행해 질꺼 같다고 그만하잡니다....저는 말도안되는 소리 라고 무시하고는 있지만...저희 부모님을 생각하면 한편으로 막막하지만 그러자고 이런 상황때문에 여자를 놓치긴 너무 싫습니다...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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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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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위해 2011.06.29. 09:2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결혼4년차 입니다. 사정이 참 딱하네요. 본인이 정말 좋아하고 이사람이다는 확신이 있으면 결혼을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대신...사실 결혼은 현실입니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돈에 대한 스트레스도 장난아니죠...간단하지만 좋은 해결책은 본인이 열공해서 좋은 직장을 구해서 결혼하는게 제일 좋은 답이 아닐까 싶네요. 만약 본인이 자신에 대한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즘같은 청년실업이 심각한 시기에 본인에 대한 확신과 여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를 동기삼아 열심히 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열공하세요^^
[서경]택아 2011.06.29. 09:35
사랑이라는 것은 이성보다는 감성이 우선되기 때문에 현명하지 못한 판단을 하는경우가 많죠.
정말 확실한건 사랑만으로는 정말 살아갈수 없습니다.
너무도 흔한 "결혼은 현실이다" 이말이 결국은 진리 입니다.
두분이서 시골에서 살아가신다면 모를까 현대의 사람들과 섞여 살아가야 한다면 절대 무시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중에 가장 큰것이 경제력과 환경이죠.
두분의 사랑을 섣부르게 판단할수 없으나 주변의 경우를 보면 현실과 그 두사람의 환경이 결국 그 두사람의 사랑을 갈라 놓더군요...
가장큰 경제적인 부분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고집으로만 밀어 부칠 부분은 아닙니다.
지금 여자친구분의 말에 성급해 마음조리지 마시고 시간을 가지며 먼저 자신과 상대방을 보호할 능력(현대에선 이것이 곧 경제력이겠죠?) 과 을 갖추시고 좀더 객관적인 판단을(다른사람과 비교하란뜻은 아닙니다) 하신후에 결정 하시는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더 오래 지킬수 있는 방법입니다.
성급하면 사랑 현실 모두다 잃습니다.
[서경]Black 티쥐 2011.06.29. 09:38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도 현재 결혼 6년차구요..
결혼은 정말 현실입니다. 사랑,꿈..이런거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기반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랑은 서로에게 더 큰 짐이 될뿐입니다.
본인께서 하루빨리 사랑하는 여친분을 지킬수 있는 힘을 키우십시요...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그 힘을 키우실때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기다리십시요...기나긴 인생의 여정에서 그 정도의 시간을 믿음으로 기다리지 못하실 거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헤어지시는게 나을거구요...그 기다림의 시간동안 본인을 더 혹독하게 담금질 하실수 있다면 아마 그 시간에 대한 보상은 머지않아 충분히 받게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예쁜 사랑 꼭 지키셔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서경]순돌 2011.06.29. 10:01
윗분들이 다 좋은말씀 현실적인 말씀들을 해주셔네요
윗분들의 말씀이 진리라기보다는 맞는 말입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결혼은 현실이죠
그렇지만 예외는 있을수있습니다
아기공룡둘째님게서 그러한 모든면을 감당할수있는 자신이 있다는 전제조건 아래에서 입니다.
무슨일이 생겨도 사소한 말다툼이나 언쟁 아니면 크게 싸울일이 생겼을때 그부분에대해서 절대로 이야기하지않고
넘어갈 자신이 있을때죠
아직가지는 서로가 좋고 좋은면만 보이고 이사람이랑 당장 결혼하고 싶어가 맞겠지만
아직 두분다 나이가 있으시니까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더 만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보세요
profile image
[전]택이[광주] 2011.06.29. 10:17
아기공룡둘째님,,
예전의 저와 상황이 많이 비슷하네요,,
그래서 그런 고민들 관련해서 긴 문장으로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자기를 만나서 결혼하게 되면 제가 너무 불행해 질꺼 같다고 그만하잡니다...."
이런 내용까지요,,,ㅎㅎㅎ 데자뷰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중에 도저히 제가 감당할 수 없을 거 같더라구요,,


그 후 제가 올린글을 전에 여자친구가 어떻게 해서 스포넷의 글을 보게되었죠,,

그래서 헤어진 후 에 전화가 와서
뭔데 남의 집 사정을 다 말하냐,,
당장 지워라,,
이렇게 해서 네티님한테 좀 지워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뭐 여기서 당장 헤어져라, 계속 만나라 할 수는 없는거구요
26살이시면 아직 좀 더 시간이 있다고 봅니다^^
profile image
[서경]쏭쏭아빠 2011.06.29. 10:20
맞죠 결혼은 지극히 현실이죠~
하지만 지금 좋아하는 감정을 버릴순 없으시죠?
이런 현실때문에 이별을 받아들이시는건 좀 많이 힘들죠. 독하신 성격아니시라면..
인생선배님들이 하던말 있잖아요.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다고.
진짜 결혼할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지금 바로 뭘 결정할려구 하지마시구~
천천히 만남 이어가세요~ 그러면 차차 감정의 변화가 생길지 아니면 더 사랑하게 될지 알게되실거에요.
제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저같으면 그런 조건(?)때문에 이별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서경]앤서니 2011.06.29. 11:19
두분다 나이도 어리시고 집안에서 당장 결혼해야 한다고 재촉하는 상황도 아니라면
굳이 미래의 불확실한 상황때문에 현재의 행복을 포기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여자친구분 잘 설득하셔서 지금의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다가 정말 모든 상황을 극복할 만큼 사랑이 커지면 결혼하시면 되고
아니면 헤어지시면 되고...모든 연인들이 헤어짐을 염두에 두고 만남을 갖는다면 세상에 몇 커플이나 남겠어요...
우선 졸업하시고 좋은 직장 구하시는데 힘 쏟으시면서 어려운 처지의 여자친구분께 용기와 사랑을 주시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서경] 쩨스 2011.06.29. 11:27
좋은 말씀은 위에서 하셨으니.. 저는 그냥 사족 하나..

"여자와의 결혼 문제"
취향이 여자가 아니라서 문제가 있나? 하는 한심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ㅎ
결혼은 여자와 합니다..ㅎㅎ
[경]아기공룡둘째 작성자 2011.06.29. 12:11
감사합니다^^ 이래서 전 여기가 너무 좋아요....이런저런 고민들도 함께 고민을 해주셔서....저도 뭐 물론 좋으니깐 결혼하고 싶다 이런 애같은 생각도 있지만...저역시 아직 힘없는 학생이고 준비도 안된터라 깊이 생각은 않습니다...선배님들 말씀처럼 아직 젊으니 열심히 노력해서 힘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여자친구도 잘 다독여서 같이 열심히 노력하고 현재상황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지 말라고 잘 타일러서 잘 만나겠습니다..감사합니다..진심으로...
[서경]간큰블루 2011.06.29. 12:48
결혼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사랑이 현실을 극복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26살이면 좀더 진지한 만남을 유지하시면서, 차후에 현명한 판단 하셔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20대에 생각하는 결혼과 30대에 생각하는 결혼은 많이 차이가 날껍니다.
좀더 시간을 갖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profile image
[충]우크사마 2011.06.29. 13:19
결혼 3년차 입니다..
심플하게.. 인생 & 결혼 = 실전입니다...
profile image
[서경]김서방 2011.06.29. 13:25
톱니 바퀴 돌아가듯이 딱딱 맞으신다면서요.
놓치지 마세요.. ^^

경제력이니 뭐니 현실을 무시하자는건 아니구요.. 정말 마음이 통하는 평생 친구같은
상대를 만나기는 좋은 직장 구해서 조건 좋은 배우자 만나는것 보다 더 어렵습니다. 제 생각은요.

아직 취직도 하셔야 하자나요. 여기에 최선을 다하시구여. 바로 그것이 난관 극복의 출발점인듯 하니까요
그리고 열심히 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뭘해도 이쁘신 나이시네요. 두분다. 지대 부랍다능.. ^^
profile image
[전]원 터 치 2011.06.29. 18:48
나를 쓰러트리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법이지요......
정말로 사랑한다면 지키세요.
지금 힘이 없다고해서 생각을 달리하면 후회할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판단이 달라질수도 있겠죠??
사랑도....이별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줍니다.
결국 현실에 굴복하는거죠.....
"나는 아니야"라고 하지만 결국 사랑도 변하더라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좋은결과 있기 바랍니다.
[서경]테즈 2011.06.29. 20:14
님들 올리신 글 보니 마음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제 일은 아니지만, 나라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여자친구가 힘들게 한다면 관계가 오래 지속되긴 힘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경제력이 없는 내 자신을 본다면, 내꿈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단 생각이 듭니다... 힘든 사랑 아름답게 잘 극복하면 좋겠지만,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여겨집니다.
[경]멍멍신기 2011.06.29. 22:22
두분의 맘같으면 세상풍파 다이겨낼수있습니다..
그 조건은 다른부분에서 딴지 및 도움은 안되어도 테클은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여친 어머님께서 "여자친구보고 번 돈으로 먹여살려라 하신답니다..." 이러셨다면 인생선배로써
한번더 생각해 보라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작은 문제가 아니고 앞날에 아주큰 걸림돌이될수도 있습니다.
걸림돌이란 말이 좀 과격하지만 어머니라면 딸을 사랑하고 좀더 잘해주지 못함에 안타까워하는게 부모맘입니다.
잘되셔서 결혼까지한다해도 문제가 될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나 결혼은 단둘이 하는게 아니란거 거듭 말씀드리고싶내요..
[서경]Sutsaja 2011.06.29. 22:51
여자친구보고 번 돈으로 먹여살려라 하신답니다... <-- 이 문구 되게 맘에 걸리네요. 엄마라는 분의 성격도 보이고요.현실적으로 조금 예상해보자면 제 생각엔 결혼해도 처가쪽에 매달 용돈조로 일정금액을 송금해야 할듯 합니다. 뭐 금액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 상황 아시면서 저러는데,, 결혼하면.. 암튼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문제입니다. 제대로 박힌 부모님이면 너도 힘들텐데 너한테 짐이되서 미안하다.. 뭐 이런식으로 말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 심해서 죄송합니다. 아직 님이 어리시고.. 당장 결혼해야 하는 상황이 된것도 아닌것 같고.. 좀 더 상황을 지켜 본 후에 취직도 하시고.. 처가 쪽이랑도 잘 상의 하시고.. 어렸을때의 상처와 폭력.. 부모님의 이혼등 여러가지로 힘들고 삐뚤어 지기 쉬웠을텐데.. 뭐 티를 안내시는건지.. 암튼 여자분이 개념있고 자기 중심이 잘 잡혀있어 보이네요.. 젤 중요한건 여자분과 미래를 설계해 봤을때 큰 무리가 없겠다 생각드시면 그때 진지하게 생각해도 늦지 않을 듯..
profile image
스포타지 2011.06.29. 23:26
저도 26살에 결혼해서 짐은 13년차 품절남입니다.

저랑 아주 그것도 아~~~주 많이 비슷하네요;;

저는 한마디로 말한다면 사랑?.... 지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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