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유차는 RV,승합, 화물등 일반 승용차보다는 높이가 높기에 시야확보가 휠씬 용이 합니다.
저도 쏘나타를 타다가 갤로퍼 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스타렉스 까지 왔어요.
지금은 가솔린 승용차는 줘도 않타고 싶더라구요.( 운전석에 않으면 넘 답답함.)
참고로 디젤차나 가솔린차나 차량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시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가솔린 차량 보다 비용은 조금더 많이 들어가지요.
조금은 시끄럽고, 조금은 무디고,조금은 둔탁해도 , 이런것들도 차의 특성만 익히신다면, 아무런 문제 거리가 않됩니다.
저는 경유가 아무리 많이 오른다 하더라도, 가솔린 보다 싸다면 무조건 이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가솔린이나 디젤이나 운전하는 데는 별다른 차이는 없음니다.

예열하는게 좋다는건 가솔린이나 디젤이나 똑같구요.
디젤은 터보차져때문에 고속주행후엔 후열을 담배 한대 피울 정도의 시간동안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타코메타를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젤차량은 RPM RED Zone이 가솔린보다 빨리 시작됩니다.
스포티지의 레드존은 4,500부터입니다.
다시 말해서 高RPM은 디젤차량에겐 쥐약입니다. ^^;

디젤 엔진은 점화 플러그가 없는거 알고 계시나요?
압축열에 의해 폭발합니다.
그래서 가솔린 엔진보다 폭발력이 세죠(힘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 RPM에서 높은 토크가 나옵니다.
RPM이 낮다고 힘이 없는게 아니니까 스포를 몰면서 3,000 RPM을 넘기지 않도록 (새차 길들이기시엔 2,500)
주의하시면 뭐...큰 문제될 것은 없을 듯...

아...주유소에서 신경써서 주유하세요.
동호회 활동하다 보면 종종 가솔린 주유했다가 망가지는 차들 보입니다.
주유하시는 분의 실수인데요
주유하실때 경유를 주유하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 기르세요. ^^
스포는 주유구 캡에 '경유'라고 써있습니다만 그래도 모르니깐...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술.... 주의해서 봐야겠네여...

그러게요. 그리고 혹시 물탄 경유가 아닌지 확인하시고 주유하시면 뭐... 너무 싼값에 혹 하다보면 생길 수도 있는 일이죠. 티지의 CRDI엔진은 물도 쥐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