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내에 알콜성분이 많은 향수를 계속 뿌리는것은 두통이나 현기증을 유발하기 쉽다고 알고 있습니다. 메이커에서 출시되는 방향제는 그런부분을 감안하여 제작된다고 들었구요. 물론 어느제품을 쓰던지 환기를 시키는건 중요하겠죠.
맘에 드는 향수가 있으시면 마트에가면 망사주머니에 말린 꽃잎을 넣어 파는 제품이 있는데요.
거기에 향수를 뿌려 차안에 걸어두면 효과가 좋습니다.

전 주차 쿠션에다가 뿌리고 다닙니다 쿠션 안쪽 솜쪽에다가 찍찍 한5번 정도 뿌려주면 향이 한두어달 가더군요~^^

항균필터에 조금씩 뿌려주면 되지않을까요.. 모 회원님께서 항균필터에 아로마 오일을 뿌리면 좋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

허브가게나 아로마샵에 가시면 차량용이 나와 있습니다.
작은유리병에 가는 유도관(모세관현상으로 빨라올리는 역할)끝에 유리병마개는 나무로 되어져 향을 그 나무표면에서 발산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있어서 저도 사용 중입니다.
에어컨 필터에 뿌리는 방법은 오래 가지 않아 특정 냄새를 일시적으로 원하는 경우나 악취제거시 사용하구요

또다른 방법으로 허브 포프리를 사용합니다.
허브 에센셜 오일이 아니라 허브식물을 작은 장식품내에 넣고 차에 걸어두는 제품들이 있는데 민트나 로즈마리, 카모마일등이 허브차로 판매되는 것을 포프리내에 넣어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