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비소에 오일교환하러 갔는데 때가 때이니 만큼 교체해야하는 부품이 많더군요.
다른건 이해가 되는데 배터리와 타이밍벨트는 아직 이른 감이 있는것 같아서
다음에 하겠다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반포점 sk인데 정비사 말이 베터리에 들어가는 납 값이 올라서
배터리 가격이 곧 대폭 상승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교체하라고...
전 오르더라도 제 시기에 교체하려고 안했습니다.
타이밍 벨트도 80000즈음에 교체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교체하라고 하더군요. 가격이 무려 480000원 헉!
이렇게 비싼줄 미쳐 몰랐습니다. 역시 경유는 부품교체에 드는 비용이 정말 비싸더군요.
오일교환만 하고 다음에 교체하기로했습니다.
밋션오일과 브레이크액까지 견적 734000원을 받아 들고 나왔습니다.
차가 세월이 가니 슬슬 돈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새차일 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