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여러분의 자문을 구합니다.

보험요율 최대할인(40%)을 15년째 무사고 운전입니다.

7월 중에 2건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1. 바퀴 위 프라스틱 긁힘 : 누군가 긁고 도망감 (전조등 도 긁혔으나 미미하여 여기서는 뺌)
2. 좌측 바퀴위 프라스틱 긁힘 : 제 실수 (문짝 긁힘, 뒷문 프라스틱, 후반부 프라스틱 긁혔으나 미미하여 여기서는 뺌)

처음 사고났을 때, Q서비스 가니까 모두 새것으로 갈라고 하며 비용도 55만원선을 얘기하여서 보험처리 해야 하나
싶어 2개의 사고로 접수를 한 상태입니다.

위의 내용처럼(가로내용 포함) 사고접수했다가, 가로의 부분은 컴파운드로 지우고 하니까 조금 자국은 남지만 지워지더라구요.  결론적으로 크게 긁힌 2개 부분에 대한 고민입니다.

비용으로는 각 7만원씩 14만원 정도 나옵니다.

보험사 직원의 얘기를 들어보면 30만원 이하는 보험할인이 1년 동안 되지않는다 합니다.(저야 더 할인될 것도 없지요). 50만원까지는 3년간 할인이 안되고, 그 이상은 금액에 비례하여 할증이 된다고 하구요.
또 하나, 금액말고 자차 신고 건수를 가지고도 할증이 된다고 하는데요.
즉 과실1건당 0.5점, 타인사고(원인무) 0.5점해서 같은 종류의 사고가 2회가 되면 1점이 되서 할증이 있다 하구요.
3년내 2~3건의 자차사고 접수 시 상습범이라고 해서 자차보험가입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보험처리를 하자니, 건당 7만원 짜리 금액으로 2건의 사고가 만들어 지므로, 향후 자차 사고시 불이익이 커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해서 카센타에서 얘기를 잘해서 수리는 다 하되 1건의 사고로 입을 맞춰서 보험처리를 할까? 기냥  제 돈으로 수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