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이 받고 조아서 쫄래쫄래 돌아다닌게 어느덧 3개월이 되었네요...

그전에 아방XD 7년타다가 큰맘먹구 질러버린 검둥이....아방이 보낼때 가슴이 너무 아파 눈물찔끔

콧물찔끔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검둥이 보니까 아방이는 생각도 안나더이다 ㅡㅡ^

그런데 벌써 3개월이 되어버렸네요...

직업상 타고다니기도하지만 나도 모르게 울적하면 뛰쳐나가 잠자는검둥이 심장에 불을땡겨

미친듯이 돌아다니기를 수십번에

장거리 1박2일 여행도 3번이나 질러버린 탓에

어느덧 통장이 쫄쫄이를 타고있네요ㅡㅡ;

암튼 지금까지는 아무런 이상없이 너무너무 만족하며 타고 다닙니다...

검둥이 하나하나가 너무 맘에 들어요..지금까지는 순정 그대로이지만 하나씩하나씩 내새끼를 변신시킬 생각이예요

ㅎㅎ 멋진 검둥이가 되는날 멋진 사진한장 올리겠슴니다....

그럼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도할께요....  

너무너무 행복한 검둥이 쥔장의 허접한 3개월 간단 시승기였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