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07.04.25
- 정비장소 : (서울 금천구 시흥사업소)

- 현상 : 스포츠모드에서 (+)로 변속시 레버밑부분에서 끽끽 소음 발생

- 정비내역 :
     지난주: 전화예약으로 시흥사업소방문. 소음발생을 기사분 확인. 부품이 없다고 2~3시간 기다려야한다고 함. 부품 신청하고 다음에 들리겠다고 돌아옴.
     4.25  : 부품왔다고 전화가 와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아침 8시반에 정비4반에 입고.
               정비사분이 부품(변속어셈블리)을 보시더니 기어레버 가죽부분에 때가 탓다고 다시 신청해야한다고 친절히 알려줌. (보니 레버손잡이 부분의 가죽부분에 때가 많이 탓고, Wood 부분에 잔스크래치 많이 보임) 미안하다면서 모비스에 다시 부품신청하겠다고 함. 오후에 다시 오라고 함. (허걱... 또 여길??)  그냥, 내가 가지고 있던 가죽크리너러 청소해보니 깨끗하게 되서 그냥 그 부품으로 갈겠다고 했음. (어째 여기 먼곳을 또 와야하나,,난 회사원인디..) 그래서 1시간여동안걸쳐 변속레버어셈블리 교체함.

- 정비결과 : 주행해보니 스포츠모드에서 레버변속감각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소음은 발생하지 않음.

- 정비 만족도 : 만족.
                   전체적으로 친절하게 설명. 부품의 불만도 먼저 제기해서 모비스한테 이런건 얘기해서 다시 받아야 한다고 했음.

- 부품 만족도 : 약간 불만 ^^.
            (물론 본인이 시간상의 이유로 부품을 다시 교체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중고품으로 생각됨. 가죽에 때타고 wood에 잔스크래치 난 것이 그냥 물류과정중에 생겼을거라고 판단되지 않음.
             모비스 캐세이들... 큐도 아니고 사업소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