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속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경제속도 (60~80Km/h)를 유지하고 연비를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록은 참고사항이므로 절대치는 아님을 밝힙니다.

차량제원: 4WD 오토
차량무게증가요인: 하부방음

기록주행조건 (구간별 거리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임)

대전에서 주유불 들어오기 전 일반적인 주유방식으로 48.24L 주유.
대전-(경부고속도로)-분당 : 대전에서 남이분기점까지 90Km주행, 남이~분당까지 80Km 주행.
분당-(수서간고속도로)-서울 : 구간정체, 90Km주행
서울-(수서간고속도로)-분당 : 구간정체, 80Km 주행
분당-(경부고속도로)-대전 : 정체구간없음. 80Km주행
대전-(대진고속도로)-진주 : 정체구간없음. 80Km주행
진주-(호남고속도로)-남지 : 마산근교임. 정체구간없음. 80Km주행
남지-(중부내륙고속도로)-대구 : 정체구간없음. 80Km주행
대구-(경부고속도로)-대전 : 정체구간없음. 80Km주행
금강휴게소 이전 주유불 들어옴. 대전 도착 후 55.28L 주유 (일반적인 방법보다 눌러담음. 주유기록에 오차 발생)
주행기록계 : 801Km

그림에서 나타나듯이 기록상(수치상) 55.28L의 기름으로 801Km를 주행한 결과를 보여주고 14.5Km/l의 연비기록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이전 주유시 일반적인 방법으로 주유하였고 주행 후 눌러담기로 주유를 하였기에 사용된 기름량에 대하여 오차가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전 그 오차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더 주입된 기름의 양을 빼기로 했습니다.
그림의 1번 체크표시와 2번 체크표시의 주유환경은 비슷했습니다. 1번의 경우 기흥 이전 지점에서 주유불이 들어왔고 2번의 경우 금강휴게소 근처에서 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1번의 경우는 일반적인 주유방법의 주유량 표시이며 2번의 경우 눌러담기의 주유량입니다.
3번의 경우 똑같은 눌러담기이지만 옆에서 지켜보면서 최대한 눌렀을 경우 입니다. (불도 역시 기흥지나서 들어왓습니다)
1번 밑의 주유 역시 불 들어온 후 주유한 기록이며... 2번의 위에 있는 수량은 불 들어오기 직전에 주유한 일반적인 주유량입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상황들을 살펴봤을때 2번 주유할 시 이전 환경과 비슷하게 할려면 주입된 기름의 양에서 5L 정도를 차감하여야 이전 상황과 가장 비슷하겠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55.28이나 연비기록을 위해서는 50L로 봐야합니다.
50L의 기름으로 801킬로미터를 주행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고속도로 80Km의 정속주행으로 주행하였을 경우

16Km/h

의 연비가 가능합니다.
참고적으로 3월 29일 주유기록의 연비는 고속도로 90Km 정속일 경우 연비 기록입니다....

디카가 없고 폰카의 화질이 별로라 야간에 촬영은 의미가 없으므로 생략했습니다.
대신 위의 제 주유기록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네발로 기어 다니는 관계로 붕붕님의 연비를 따라잡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습니다...도저히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