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08년 비광님 결혼식때 식끝나고 영종도까지 그룹주행 갔었거든요~

처음 준비했던거라 풍선만 준비하고 끈은 준비 못해서 급조해온 사탕봉지 묶는 철사로 나름 단단히 묶는다고 묶었지만
시내 벗어나서 차량들 속도가 좀 올라가니까 다 떨어져 버렸다는;;;

곧있을 민님, 넉울님 결혼식날 식 끝나고 같이 이동할지.. 그냥 각자 흩어질지.. 후에 스케줄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웨딩 기분 내보려고 같이 달리는 스포티지한테 풍선 달아주려고 준비했어요^^;

이번엔 리본을 준비했거든요~

제 차에 묶어놓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달려도 안떨어지겠죠?ㅋ

이쁜가요? ㅎㅎ




근데요....음..........

추석에 시골에 갔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민님&넉울님 결혼식이 저희집에 일년에 한번있는 그날이랑 겹쳐버렸습니다;

뽑기로 뽑는건데 하필 그날로 뽑혔네요.

그래서 전 그날 못갈꺼 같아요. ㅠㅠ;;;

준비는 제가 다 해놓을수 있는데...혹시 가져가셔서 제 대신 작업(?)해주실수 있는분 계시면 가지고 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대신 해주실수 있는분이 없으면....다음 결혼식을 위해 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