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크랩] 누군가 이걸보고 한시간 울었다길래 퍼왔어요 ...
- [충]아까징끼
- 조회 수 577
- 2004.12.06. 00:29
부모님이 안계시는분들은 미안하지만...퍼왔습니다...
어머니에 대한생각을 나누기 위해..아..아직도 눈물이 나오네요....
댓글
13
내이름은 지야
[충]아까징끼
[서]天上天下 ™
[충]라군
[서]수중마왕
마지막황제
[충]soulman
[충]똑딱선
[충]나모
[충]생명의 별
[충]마루치
[충]겨울새
은비티지
00:46
2004.12.06.
2004.12.06.
막 눈물나와요....... 감동받아서 가지고왔어요.......... ㅠㅠ
엄마한테 사랑한단말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용기가 나질안아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한테 사랑한단말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용기가 나질안아요...
엄마 사랑해요~~~
00:48
2004.12.06.
2004.12.06.
01:35
2004.12.06.
2004.12.06.
01:53
2004.12.06.
2004.12.06.
02:11
2004.12.06.
2004.12.06.
08:05
2004.12.06.
2004.12.06.
너두 길어서 다는 못읽었지만....주제가 어머님 사랑에...보답하자~
이런 것이군요....우리 항상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며....보답하면서 삽시다~
이런 것이군요....우리 항상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며....보답하면서 삽시다~
09:45
2004.12.06.
2004.12.06.
10:49
2004.12.06.
2004.12.06.
13:43
2004.12.06.
2004.12.06.
14:35
2004.12.06.
2004.12.06.
19:32
2004.12.06.
2004.12.06.
민석이네를 보니까 저의 현실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님의 대한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희 어머니 얘기입니다. 어머니 홀로 따로 사신지가 20년이 넘었네요.
얼마전에 측근으로부터 외갓집으로 연락이 왔는데 편찮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대구 경북대의대까지 찿아갔는데 마치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기전 처음엔 감기로 시작됐는데 내결핵으로 나왔다는군요..그런데 뇌졸증세가있어
반신마비에 또다른반신은 경련까지 생기고 가려움증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일체 거동도 못하시고..지금까지도....
하지만 처음 뵈었을때보다 말하는거에 대해 미세하게 반응이 있더군요.
엊그젠 포항선린병원이라는곳에 한달동안 계시다가 이곳 천안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해서 오셨습니다.
진료검사때문에 바짝 자른머리카락이 거의 백발이된 모습과 쉰 넘으신지 얼마 않되셨는데도
무척 까칠해진 피부와 당신의 얼굴을 보고 있으려니까 눈에서 뭔가 막 쏟아지는게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그동안에 연락을 않해왔던 제가 후회스럽고 죄를 지은거같아 도저지 참을수가 없네요.
저와 동생을 낳아주시고 지금까지는 아니지만 한동안 당신의 애정을 아낌없이 주면서 길러주셨는데…
나한테 이런 일이 닥칠거라는 생각은 전혀못했고 지금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좋아질꺼라는 생각은 하고있지만 앞으로 무슨일이 닥칠지 겁이나고 무섭습니다..
정말 기적과 희망이라는게 있다면 우리 어머니…..우리엄마에게 왔으면 더 이상 바랄께 없을꺼같습니다.
혹여 여러분들도 뒤늦게 후회할일이 없도록 부모님 챙겨드리시고 가끔 건강도 체크해 드리세요..
감기라도 그냥 넘기시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꼭요…
다음엔 밝은 글귀로 올께요…
여러분들의 부모님의 대한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희 어머니 얘기입니다. 어머니 홀로 따로 사신지가 20년이 넘었네요.
얼마전에 측근으로부터 외갓집으로 연락이 왔는데 편찮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대구 경북대의대까지 찿아갔는데 마치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기전 처음엔 감기로 시작됐는데 내결핵으로 나왔다는군요..그런데 뇌졸증세가있어
반신마비에 또다른반신은 경련까지 생기고 가려움증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일체 거동도 못하시고..지금까지도....
하지만 처음 뵈었을때보다 말하는거에 대해 미세하게 반응이 있더군요.
엊그젠 포항선린병원이라는곳에 한달동안 계시다가 이곳 천안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해서 오셨습니다.
진료검사때문에 바짝 자른머리카락이 거의 백발이된 모습과 쉰 넘으신지 얼마 않되셨는데도
무척 까칠해진 피부와 당신의 얼굴을 보고 있으려니까 눈에서 뭔가 막 쏟아지는게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그동안에 연락을 않해왔던 제가 후회스럽고 죄를 지은거같아 도저지 참을수가 없네요.
저와 동생을 낳아주시고 지금까지는 아니지만 한동안 당신의 애정을 아낌없이 주면서 길러주셨는데…
나한테 이런 일이 닥칠거라는 생각은 전혀못했고 지금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좋아질꺼라는 생각은 하고있지만 앞으로 무슨일이 닥칠지 겁이나고 무섭습니다..
정말 기적과 희망이라는게 있다면 우리 어머니…..우리엄마에게 왔으면 더 이상 바랄께 없을꺼같습니다.
혹여 여러분들도 뒤늦게 후회할일이 없도록 부모님 챙겨드리시고 가끔 건강도 체크해 드리세요..
감기라도 그냥 넘기시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꼭요…
다음엔 밝은 글귀로 올께요…
22:21
2004.12.06.
2004.12.06.
08:54
2004.12.07.
200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