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큰 아이 데리고 잠실 다녀왔습니다.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았는데 직장에서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무료 티켓으로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정식 개장은 2월 27일 이라네요.

서울이라는 거리와 만만치 않은 입장료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노는 차원이 아니고 직업을 체험하면서 돈도 벌고 저금도 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광고 하는것 같아 상호는 생략할께요.

아이들에게 누구씨 누구님 이란 호칭과 존댓말을 써주며 부모와 격리 시켜 소수 정예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딸 아이가 참 진지하게 그리고 잼있게 임하더군요...

시간 압박으로 다양한 체험은 못해봤네요. 몇번은 가야 다 체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