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스포티지(4wd) 총 키로수가 1만5천이구요.
또한 저의 총 비행거리가 에구~  총주행거리또한 1만5천...
즉 운전초보이지요. ^^;;
그래서 첫차가 스포티지라 비교시승기는 적을수가 없지만
대략 순서없이 적어보면

코너링:  엄청우수함~ 거의 탁월함

적재능력: 엄청 탁월함. 뒷좌석 2개 접고서는 박스를 마구 마구 실어도
엄청 많이 들어감. 그 대신 조심해야됨. 유리나 내장재에 심한 상처를
줄수도 있음. ㅠ.ㅠ   하지만 짐은 엄청 들어가더군요.

디자인:  잘모름. 하지만 초창기에는 외제차 아니냐는 소리 들었음.
그러나 요즘은 왠지 식상하기도 함.

연비: 대략 9에서 10키로 정도 거의 80퍼센트를
국도에서 주행하고 있음.

위험회피능력:   탁월함.  esp기능인지는 몰라도
덤프트럭때문에 중앙선쪽으로 밀리다가 통제력을 잃을뻔했으나
순식간에 핸들을 파팟~ 돌려 원상복구되었음
이 외에도 신호등없는 교차로에서 과속하는 싼타페를 급히 피하려고
역시 급핸들을 조작하였으나 스포티지는 무리 없이 작동하였음.

주행능력:  걍 좋음...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힘이 부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는 함.

운전자의 편안함:   초기에는 소음이 거의 없었지만
주행거리가 누적될수록
여기저기 소리가 남.
대표적인 소리를 표현하자면
뜨르르륵~  뜨르르륵~ 뜨르르르르륵~
이거하고
촤촤촤촤촤아~~~~~~~~~~~~~ 촤촤촤촤~~~   촤촤촤촤아~~~~~
좌석은 편안함. 뒷좌석도 차 많이 타본 사람이 불편하지는 않다고 함.
사운드는 막귀라 잘 모르겠음....
보통주행시 초기에는 사운드 7정도에서 들었으나 요즘은 차량소음때문에
거의 볼륨9 정도에서 듣고 있음.

잔고장:  아직 특별한 고장 수리 맡긴적 없음... 왜냐면 걍 참고 다니기 때문에...
모든 도어의 모든 유리창이 오르고 내릴때 소음이 나며
윈도우가 오르고 내릴때 힘이 부쳐서 겨우 겨우 마지못해 올라감.

순간가속능력: 탁월함.

주차:  컴팩트suv답게 크기가 아담해서 여기저기 잘 들어감.

전체적인 평:
가장 실용적인 차임.
실용성에  100점.

이상으로 운전초보의 간단시승기를 마칩니다. ^^;;
두서없이 적었지만 차가 첫차이고 다른 차를 타본적도 없어서요.
그냥 저의 느낌으로만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