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시 일자로 신청해 일주일 만에 티지를 받고 지금 현재 11,000을 주파하고 있습니다.
휘발류 차만 운행하다 경유차는 군에서 운전한 후  15년만에 처음으로 운전하지만
엔진 음이나 고속주행시 들려 오는 소리는 만족 할만한 수준 이라서 지금까지 잘타고 있습니다.
여러 회원 분들의 시승기를 읽어보니 대부분 출고 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리셔서 너무 늦은 시승기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약 7개월 가량을 전국 여러곳으로 운행해 봤지만 경유차로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성능을 나타냅니다.
다만 지근까지 운행을 토대로 앞으로 티지가  이런점을 개선하면 어덜가 생각 해봅니다.
먼저 차량 무게에 비해 제동력이 좀 덜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차량을 급제동 하게되면 다른 차량 (소나타, 메그너스 , SM5)과 다르게 제동거리가 상당히 깁니다.
또한 고속으로 주행(시속 120 이 넘어)하다 제동을 급하게 하면 차체 뒷부분이 심하게 들립니다.
여러분들은  급정거를 되도록 삼가하십시오.
그리고 고속운행 시 차량 문틈새로 들어 오는 외부 바람이 꽤 있습니다.(약 140 이 넘는경우)
같은cc 의 차량의 휘발류 사용차량에 비해서는 좀 심한 편입니다.
위의 사항외에는 지금까지 운행 중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