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날 등록해서 여지껏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작은체구에 힘이 좋으니 역시 달리는 성능하난 맘에 들더군요...
고속도로에서는 악셀에 살짝 발만 올려놓고 가니 계기판 안보고는 속도감을 잘몰라, 120~130을 오르락거리고,
잘못하다간 과속에 걸리기 딱 쉽상이더군요...
모든것이 마찬가지로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역시 스포도 제 갠적으로 젤 맘에 안드는 것이 제동력이더군요...  제가 스포전에 타던차량이 뉴아반떼xd 2.0 ,  xd  타기전에 구형 vgt 싼타페를 탔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스포가 제동력이 확실히 안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디젤이다보니 소음에 민감할것 같은데요, 소음면에서는 정차시에는 디젤 특유에 소리는 나더군요. 하지만 주행시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고속도로에서 100~120 키로 사이에서는 넘 좋아요...^^    제가 인천에 사는데요,  부산에도 왕복해도 되겠더군요..

승차감은 스포 전에 타던 차가 xd에 일체형 쇼바를 장착하고 다녀서 그런줄 몰라도 세상편하게 돌아 다닙니다...ㅎㅎ
약간 튀는감은 있는것 같은데, 기분나쁘게 튀는게 아니라, 너무 물렁한 쇼바를 적당히 하드하게 해 놓은 느낌입니다.
갠적으로 승차감은 suv치곤 대 만족입니다...^^  스포만세...ㅋㅋ
구형 싼타페시절에는 넘 물렁거려서 가야바 쇼바를 했던기억이 있는데, 그 느낌하고 상당히 비슷하네요...
쇼바로 투자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튜닝에 돈을 넘 많이 날려 스포로 바꿔 타면서 절대 순정을 고집하기로 했습니다.
돈을 모아야 장가도 가야 되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