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06년 8월 28일

- 정비장소 : 시흥사업소 판도 2반

- 현상 : 앞범퍼 피스부 볼록 튀어 나오는 증상

- 정비내역 : 범퍼 교체(불량 범퍼로 2번의 교체 작업)

- 정비결과 : 새 범퍼로 교체 하였으나 좌측 안개등 부분의 도색 부분 불량.
                 도색이 이중으로 칠한것으로 보여 판도 2반 반장에게 도색불량임을 확인시켜줌.
                 그 뒤로 열처리 담당 직원이 와서 사포질과 컴파운딩 작업 (여기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잘 처리 해 주면 그냥 넘어가려 했었는데 ...
                 처리가 다 되었다는 연락으로 차량으로 가 보았더니 작업 부분이 잔기스 와 도색이 하얗게 됨...
                 다시 작업 반장에게 한마디 했읍니다
                 "이상태로 타란 말씀인가요?"
                 반장도 작업물을 보더니만 다른 범퍼로 교체해야 겠다고 하네요
                 다른 범퍼를 가져 와서 먼저 확인해 보라고 했는데 흠........마감 처리가 매끈하지 않았지만
                 그나마 이전 범퍼 보단 괜챦길래 작업 진행 ( 교체 시간 1시간씩 걸림 , 두번 작업으로 2시간 )

- 정비 만족도 : 만족
                     작업 전에 미리 점검후 교체 작업을 하였더라면 매우 만족하였을 텐데 , 기아 파업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서 그런것인지 아님 모르고 작업을 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썼더라면 두번씩이나 작업 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임
                     순정 보다는 열처리 면에선 떨어지겠지만 볼트 자국 튀어 나오는 증상이 없어져 그나마 다행으로 보임

- 정비 후기 :  차량 작업 완료후 반장을 만나러 갔을때 작업 반장이 이전 범퍼에 이상한 작업을 목격
                    범퍼 돌출부를 고무 망치로 두두려 돌출부를 더더욱 유관으로 보이도록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음
                    물어보니 범퍼제작 회사로 A/S 를 보내기 위함이라고 함.
                    기아 파업시 A/S 는 되도록 자제를 하는것이 좋을듯 하여 보입니다.
                    앞범퍼 4개중 일부 범퍼들이 도색 색처리가 좋지 않으며 매끈한 마감 처리가 뒤떨어짐
                    그중에 가장 양호한 것을 택하여 작업 하였다 위안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