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굿입니다.

꼭 꼭 눌러서 주유하시고 노란불올떄까지 타셨다면 (노란불이 연경고등이라고 생각하면) 정성 주유시 50리터 정도에, 꼭꼭 늘러 넣은 량은 약 10리터해서 전부 60리터를 사용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주행거리는 850KM이면 연비는 대략 14.2수준입니다.
고속도로를 약간 과속하셨는데 이정도면 수동이 확실하네요. 에어컨 틀고 이 정도면 국도의 상황이 참 좋았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시내는 그렇게 많이 운행 안하신거 같구요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만약 시내를 200-300KM, 고속도로를 200KM 이하를 운행하셨다면 진짜 잘 나온 아니 운전기술이 신에 버금가는 수준이던지 아니면 주유양이 더 많았을 가능성이 높네요 역시 수동이 연비는 좋네요
하지만 수동의 운전실력이 뛰어난 수동 매니아로 예상되는 실적입니다.

연비 대왕님 감사합니다^ ^ 제가..처음 운전시작한것도 수동이였고..
군생활도..운전병입니다..운전을 잘한다는건 아닌데..수동이 익숙해졌고요..;;;
내일부터 4일동안..여행을 가거든요..완전 장거리.ㅡㅡ;;
태안-수안보-포항-강릉-용인-태안..;;
오늘도 트립 사라진상태에서..꾹꾹 넣어보니깐 59리터 들어가더라고요..
72000원인가 나오던데..
트립 숫자 사라지고 몇킬로 정도 탈수있는건가요??
그리고..58리터라고 들었는데..주둥이 전까지 채우면 얼마나 들어가는 건가요?
이번에도..새로운 연비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역시나 수동의 포스가 느껴진 그대로 군요

연료통 전체는 약 68리터 정도입니다.
완전히 빈상태에서 가득채우면 이 정도 들어갑니다만
대개 연료경고등 들어와도 6-8리터가 남아있으니 약 60리터 정도가 들어갈꺼고요

그리고 트립이 잔여거리가 50km에서 사라지니 50km는 더 달릴수 있습니다. (분명히)
다만 그전의 운행 조건과 유사하게 운행해야 합니다. 그 전에 운행한 연비로 계산한 트립상의 잔여거리를 낼려면 당연히 같은 연비의 조건으로 달려야죠
하지만 사람의 심리가 연료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조심하게 되어 좀 더 나은 조건으로 운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립이 꺼지고도 80km까지 달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허니 급하게 주유소를 찾으실때 그 정도의 운행거리를 감안하면 맘 조리며 운전하실 필요는 없죠~~~~ 50km내에서 주유소가 안나타날 가능성은 별로 없으니까요
이 말은 트립이 꺼지고 나서 고속도로상에서 주유소가 없어 걱정이 되어 주유소 앞에 차를 세우고 기다렸따가 주유소가 문열때 기름을 넣었다는 글들을 보고 안타까워 드리는 정보이니 이런 상황에서 유용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