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이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듯이......어제 초코파이와 둘이

서부팀 응큼이 멱살한번 잡아볼라고~  대장정에 올랐다 조금전에

다시 동부팀으로 복귀했습니다.

지리적으로 충방에 끝과 끝인 관계로 정모때나 아니면 서부팀 식구들

얼굴도 뵙기도 어렵고해서 사실 오래전부터 동부팀 식구들과 이야기 해오던

부분이었으나, 결국 다른 식구들과 시간을 조율하지 못하고 더 추워지기전에

함 다녀오자는 생각에 초파와 둘이 강행한 일정이었네유~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대이상 너무너무 즐겁고 흥겨운 자리였습니다.

유독 교대근무 하시는 분들이 많은 서부팀의 특성상 시간내시기들 어려우셨을텐데

타지역팀 방문이라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맘 전해드립니다.

그 중심에서 멱살잡혀 끌려다닌다 고생한 응큼 너부리 고마웠고~  꼭 원수갚을

기회 만들어주시길.....ㅎ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동안 지대로 달린 탓인지 많이 피곤하네유~~  일단 좀 쉬어야

겠습니다.   좋은 밤들 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