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엔진오일 갈고 1500km를 타게 되었네요..
간단히 말하자면...
소음이 가장 큰 문제네요...
제가 그전에 타던 차가 세피아 10년 몰던거...
창문열고 지하주차장같은곳에서 천천히 몰면...정말 장난아니게 시끄럽군요..

근데60km넘어서면서 부터는 거의 ...뭐랄까 조용해진다기 보다는 주위 소음에 묻혀
소음이 잘 안들리죠...
근데 60km 넘어서는 정도면 휘발류나 우리 티지나 큰 차이는 없구요..
단지 저속으로 출발할때...운행할때..거슬리는게 사실이구요..
(걱정되는건 제차만 소리가 큰가요????)

글구 고속도로에서 탄력 받고 이빠이 밟았는데 170까지밖에 못나가더라구요...
외곽순환도로에서 세벽에 밟아봤는데......그 이상 안올라가더라구요..
한번 더 도전해 봐야할텐데..

어쨋든 고속주행은 안정적이고 떨림이나 소음 거의 없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건 고속주행할때 세피아같은 경우는 차가 날아가는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우리 티지는 정말 안정감이 있네요...

아이구....소음좀 안났으면.......
안운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