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늦은 엔진오일 교체와 함께 차량이 별로 없는 심야의 경부도로의 드라이브를 즐겨봤습니다.
(광란이라고 해야 하나??)
오일교체이전과 마찬가지로 50까지 속도 올릴때 약간 귀에 거슬리는 소음공간을 통과하여 슬슬 탄력받으며 속도를 내 보았습니다....지그재그는 롤링이 좀 있는 관계로 삼가해 봤구여....
오산 좀 지난 상태에서 밟을 수 있는데 까지 밟아 보니 175~180 사이 정도에서 더 이상 않올라가더군여....
생각보다 고속에서의 소음은 심하지 않았구여.....
연비는 4만원어치(약 42리터) 넣구 510키로 탔으니...12.1km/L 정도 되는군여....(으흐흐 맘에 들어...)
차가 아무리 좋아도 과속은 하면 않되겠져????

※ 지금까지의 티지에 대한 개인적 평가....
①저속(0 ~ 60)  : 보통(초기 진동 및 가속시 소음 과 진동이 만족스럽지 못함→방청및 방진 작업 고려)
②중속(60~120) : 만족(막힘없이 무난하게 속도 올라가니 가속성 우수, 정숙성도 괘않은거 같음)
③고속(120~   ) : 만족(고속에서의 정숙성 양호, 170정도에서 한계를 나타내는거 같으나 힘이 딸리는 느낌은 없음)

이상 허접한 시승기였습니다....
열분 오늘도 안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