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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티지 정비,연비 포럼 게시판    뉴스포티지의 정비 후기나 연비 관리, 차량관리 노하우등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연비관리 2006년식 VGT 수동 두발이 2006년 월별 연비 보고 입니다.

8000km 돌파 기념? 겸사 2006년 총 정리 연비 보고 입니다.

.인수 일자 : 2006년 8월 7일
.교체 내역 : 인수후 1500km돌파후 Mobil One VGT 전용 최고급 합성 엔진오일로 교환

- 차 길들이기
인수후 1500km 전까지 rpm 2000 이하로 유지, 급출발, 급정거 안함. 1500km 돌파후 엔진오일 교체후 서울부터 봉화까지 왕복 약 400km rpm3000~4000 유지하며 달렸음

- 주요 이동 지역 및 도로
서울 <-> 용산 : 강변북로
서울 <-> 인천 : 강변북로 - 제 1 경인 고속

- 주유등이 들어오고 트립 80~60km 사이에서 주유 합니다. ^^

- 8월 7일 인수후부터 12월 31일 마지막 주유까지의 월평균 연비

* 주유 일자별 통계는 상황에 따라 주유량이 다르므로 월별로 정리하였습니다. 11월 이후로는 특별히 지방가는 장거리가 아닌이상 40리터를 주유 합니다. 40리터 주유시 최고 14.450 km/L, 최소 9.9km/L가 나왔습니다.

* 시내 주행과 고속 주행차이는 1~2km/L 정도의 연비차만 보일뿐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수동인지라 각 단별 rpm 관리만 잘하면 시내 주행이라 할지라도 10km/L 이상은 나와줍니다. 11월 연비가 안좋은 이유는 3번 주유 했었는데 40리터 두번에 지방 갈일이 있어서 한칸남겨두고 50리터를 주유하였더니 저렇게 되었습니다.

* 12월에 서울 <-> 인천 을 왕복하면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시내주행 + 고속도로 주행시 rpm을 평균 ①1500~2000사이로 유지했을때와 ②2000~2500사이로 유지했을때 ③2500~3000사이로 유지했을때 ④3000~4000 사이로 유지했을때 입니다.

① 12.175
정말 -_- 불굴의 의지로 버텼습니다. 밟고 싶은거 정말 억눌러 가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경사길, 평지, 내리막 구분없이 무족건 저 알피엠대만 유지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결과입니다.

② 14.45
이건.. 그래도 할만 했습니다. 1단만 2000 rpm 이하에서 변속하였습니다.

③ 10.975
ㅡ_ㅡ 기름 먹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1단부터 6단까지 마구잡이로 rpm을 올려 버렸습니다. (포돌이님께는 죄송하지만) 꽤 많이 밟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130km(네비속도로는 120km)이상으로 밟지는 않았습니다. (-_- 제가 무서워서..)

④ 9.9
4000 rpm을 도저히 -_- 유지할수 없었습니다. 그냥.. 4000 rpm까지 올렸다고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모든 기어 변속시점을 4000 rpm에서 했습니다.


지금은 1500에서 2500 사이를 테스트 중입니다. 조만간 ^^ 결과가 나오겠지요. ㅎㅎ

8000 km를 끌면서 역시 차는 지킬껀 지켜주는것이 좋다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제차 연비가 일반분들보다 좋게 나오지는 않지만 꾸준히 10km/L는 나오니까요. 정속을 지켜줄시에는 가뿐히 시내주행일지라도 13km/L는 나와 줍니다.

^^.. 이상.. 연비 보고 였습니다.

세컨이나 하나 사자... 스틱중에 이만한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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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서경]르씨엘
같은 동네신데 얼굴 한번 못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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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2007.01.10.
[경]연비대왕ξ붕붕ξ
항상 연비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
그런데 알피엠대 테스트결과에 대해 저의 결과와는 상이해서 문의드립니다.
1500-2000이 가장 좋을 걸로 보이는데 낮다니 의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 실험을 30여회 이상 해서 낮은 알피엠이 연비가 좋다는 결론입니다.
혹시 이 실험은 단발성이고
①1500~2000 ②2000~2500 ③2500~3000 3000~4000의 실험을 하실때 전체 다이거나 아니면 ① ②번의 실험이라도 연속으로 하신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입니다.
① 번 실험 후 주유해서 연비측정하시고 ②번 실험을 이어서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주유량의 차이로 ①번의 연비중 1.5정도가 ②번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즉 ① 번 실험 후 기름주유량이 4-5리터 정도 많이 주유되는 현상이 없었나 하는 의문입니다. 한번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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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2007.01.15.
[서경]혈향
답변 드립니다. 1번의 경우 변속을 2000에서 하고 1500rpm을 유지했습니다. 본문에 적지 않았는데 일때문에 차에 짐을 태우고 다녔습니다. 대충 50~100kg 정도의 짐입니다. 이부분에서 차이가 난듯 합니다.

만약 붕붕님의 연비측정과 저의 연비 측정이 틀리다면 그것은 아마도 짐을 태우고 한것과 안태우고 한것과의 차이와 함께 오르막길에서도 1500rpm을 유지한것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1500rpm으로 오르막오르면 -_- 차가 엉엉 웁니다.

두번째로 변속시 rpm이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중곡동 -> 용산 -> 인천을 주로 왕복하다보니 강변북로 지점에서 지체가 많았고, 양화대교끝부분부터 제1경인고속도로 입구까지는 항시 정체구간이다보니 오히려 저 rpm(1500)에서는 연료소모가 더 많은듯 합니다. 물론 저 rpm이라고 해도 짐을 실은것과 실지 않은것의 차이도 분명 연비에 차이를 줍니다. 짐을 태우고 다닐때에는 약간 rpm이 높은것이 덜 소모된다고 생각됩니다.

주유량에 대해서는 40리터씩 주유한것이 맞고, 1번 테스트전에도 40리터를 주유 하였습니다.

1500에서 2500 rpm사이를 측정한 결과로는 12km/L 정도 나왔습니다. 역시 50kg정도의 짐을 실은 상태 였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개인별 운전 습관에 의한 연비 차이가 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단 변속은 2000rpm에서 변속하며, 고속 주행시 엑셀을 밟고 있지 않고 밟았다 놓았다를 반복합니다. 약간의 내리막에서는 아예 기어를 빼고, 내리막 경사가 좀 있으면 5단기어를 넣고 엑셀에서 발을 떼고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완전 정지상태에서는 1단으로 출발하고 약간이라도 움직일시에는 속도랑 상관없이 2단을 넣고 엑셀을 밟습니다.

기어 순서대로 진행하다 고속주행시 70km~100km사이는 6단 고정입니다. 60km까지 내려가면 4단->5단으로 속력을 높입니다만, 70까지는 6단에서 해결 봅니다.

엔진오일은 일주일에 한번은 꼭 손으로 점도와 불순물 검사를 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 실험은 주유할때마다 한번씩 진행한 실험이라 신뢰성은 크게 없다고 봅니다. 또한 차가 비어있는 상태가 아니라 50~100kg의 짐을 실고 테스트한것이라 역시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붕붕님의 진단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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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4
2007.01.17.
[서경]혈향
추가로 저는 주유등이 들어오고 30~40km 더 운행하고 주유를 합니다. 재미난것은 -_- 30~40km 주행을 더해도 트립은 60km이하로 안떨어집니다 . --- 나올때까지 타볼까도 했지만 소심한지라. ^^;; 40리터 넣고 나면 트립에는 580km 내외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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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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