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차를 받아서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 4000정도 밖에 타지 못했습니다.
suv는 처음이라서 다른 것과 비교는 힘이 듭니다.
오직 전에 타전 휘발유 승용차와 비교가 되는것 밖에 없네요..

엔진오일 한번 갈고 별로 손댄것은 없습니다.
처음에 연비가 8km정도 나오다가 요즘 고속도로 운행을 좀 하다보니 연비는 11km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연료를 가득채우니 트립이 650까지 올라갑니다.

얼마전 공구한 드림휴즈를 장착한것 외에는 순정에 가깝습니다.
드림휴즈 장착 효과는 장착전에 속도를 올리면 킥다운 되면서 알피엠이 올라가던 것과 달리
장착후에는 킥다운없이 알피엠이 올라가면서 가속이 됩니다. 그리고 오르막길에서 힘이 딸리던것이
조금 보완된것 같네요..

지금은 서울 본사로 출근하여야 해서 티지는 집앞 주차장에서 아침 저녁 퇴근길에 한번씩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주말에 인근으로 놀러 갈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냉간시 떨림도 없는것 같고 휴즈 장착으로 인해 소음이 많이 줄어들어서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요즘 ecu 튜닝을 해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드림휴즈 장착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자꾸 정이 들어가는 제 티지 입니다. 누가 뭐래도 저한테는 티지가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