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25000정도 타고 차에서 시끄럽다고 시승기 올렸었는데
어느세 4만이 넘었네요.

엔진오일은 기아Q에서 순정으로만 교체(평균6~7천에 한번교체) 했고 (앞으로는 비싼것으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작년겨울에 과속방지턱 넘을때마다 뒷자석에서 삐그덕 삐그덕 그래서 활성부대 인가? 이것을 교체 받았고요 지금은 안납니다.
항균필터는 3번 교체 했습니다. 첫번째 교체했을땐 냄세 안났는데 두번째 교체하니깐 냄새가 좀 나더군요. 항균필터만 가지고는 에어컨,히터 냄새를 100% 잡지는 못하나 봅니다.
엔진소음은 2만 넘었을때와 지금 4만대와 그리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단 주행중(100K이상 밝을때) 바람소리는 좀 커졌습니다.
카오디오로 볼륨 9~12정도면 음악듣기엔 무리 없고요. 단 라디오는 13정도까지 올려서 듣곤 합니다. (100K 이상일때)
80정도로 달릴땐 CD로 음악 들을땐 8~9정도고 만족할만큼 조용합니다. 이땐 엔진쪽에서 들리는 소음이 좀 들리는 편이죠.
아침에 시동걸때 시동후 1분정도후에 출발 합니다.
엔진온도계 다 올라갔을때만 히터나 에어컨을 켭니다. (울 아버지가 가끔 제차를 운전하시는데 시동걸자마자 춥다고 히터 틀어 가시더라구요 난 몰랐었음^^;; 머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ㅋㅋ ) 전 암튼 온도계 다 올라갔을때만 히터 틉니다. 그때까지는 온열시트로 버티죠. ㅋ

스포티지의 힘은
1만 5천 넘을때정도부터 좀 괜찮아졌고 2만 5천쯤 넘었을땐 조금더 세진것 같고~ 3만 5천쯤 넘었을땐 급출발,급정거도 제법 마음대로 합니다 (물론 잘 안하죠 차가 컨트롤이 잘 된다는 표현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제 갠적으로는 스포티지의 소음은 이정도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단 바람소리(약120이상 달릴때)가 좀 거슬리기는 합니다.
2만일때나 4만일때나 그다지 엔진 소음은 별 차이 없다는 것입니다. 쩝. 갠적인 느낌은 그랬습니다.

그럼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