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량은 분명히.. 가솔린차량과 차이가 납니다..

그중.. 젤로.. 소음과 진동이지요..

암튼.. 그래도.. 디젤승용차까지 나오는거를 보면.. 분명히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장점을.. 오래 살린다면.. 더 좋겠지요...

바로..유지비!!...

차값이.. 백만단위로.. 비싼데로.. 굳이 디젤을 찾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 유지비가..싸다는 것입니다..

동급 배기량에서.. 세금도 같고.. 환경분담금.. 몇만원까지 생각하면.. 비쌀지 모르지만..

연료비와 연비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것이 디젤입니다..

대략.. 기름값까지.. 생각한다면.. 연비를 계산해서..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7:3정도로... 디젤이 우수합니다... 장거리나.. 연료비 부담이 큰 경우는.. 차량값 차이는.. 2년안에 뽑습니다..

그렇다면.. 2년후가 문제 이겠지요..

디젤차량 운전하신분들은 아실겁니다....

2년후.. 디젤차량의 소음과 진동...... 가솔린차량 뿐만 아니라. 같은 디첼차량 신차와 비교해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데.. 단순히 그게 다라는 것이 아닙니다..

와이퍼님이라고.. 옛날 디젤엔진가지고.. 35만키로 타셨다고 하더군여..

그게 가능할까... 첨.. 디젤차량 접하시는 분들은 의아하실겁니다..

하지만.. 택시 함 타보세여.. 택시.. 20~30만키로 주행거리 기록한 차 많습니다.. 그런데.. 그 차들이 다 고물이던가여...

아닐겁니다..

걍.. 그렇구나. 하고 타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디젤도 충분히.. 큰 차이를 못느끼고.. 수십만키로가 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물론.. 가솔린차량과 비교하는 것은 아니고.. 디젤의 여타 차량과 비교해서.. 전혀 불편함없이 운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 이제.. 티지를 비롯한 디젤엔진을 어떻게 관리할까여..

젤로.. 중요한 것은.. 두가지.. 엔진오일과. 운전습관입니다...

1. 엔진오일..

메뉴얼보다.. 조금 일찍 갈으세여... 합성 100%도.. 마찬가지로.. 원래 알고 있는 타이밍보다 일찍..

저는.. 운전.. 15년입니다.. 예전.. 디젤.. 다 몰아봤습니다.. 관리도 조금은 해봤고여..

티지.. 정말.. 예전에 비하면.. 고급입니다..

예전 디젤 3천마다.. 엔진오일 갈았습니다.. 무조건.. 메뉴얼.. 아무리.. 5천 써있어도..

디젤엔진은 압축의 힘으로.. 연료를 폭하기때문에.. 완전연소가 실제로는 힘듭니다..

그렇다면..노폐물이 생각보다 많다는 이야기지요.. (물론.. 먼지쪽으로.. )

메뉴얼에.. 순정. 5천으로 기재되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1천키로 정도 앞당기세여..

100%합성.. 1만마다 갈으라고 할겁니다..

그럼.. 8천에 갈으세여..

한 타이밍 앞에서 갈면.. 정말.. 조용할 겁니다.

2. 운전습관..

이거는 가솔린엔진도 해당되는 거지만..

절대.. 엔젠에 무리를 주지 마세여...

특히 티지는.. 스포츠카가 아닌.. SUV입니다... 속도를 위해 만들어진 차가 아닌.. 힘을 위한.. 안전하게 장소를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라는 것입니다

스타트.. 느립니다.. 무엇보다?.. 가솔린차량보다..

다른 차와 속도경쟁하고 싶으시면... 투스카니 사세여...

티지의 가속은.. 언제나.. 느긋하게.. 지긋이.. 그렇게 운전하세여..

그래도.. 나중에 보면.. 140은 우습게 나가는 차입니다..

참!~  잠시 벗어났는데..

디젤엔진.. 예열..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연비로 따지면.. 저는 편도 15키로입니다.. 예열.. 3분하면.. 몇키로는 가는 연료를 소비합니다..

나중에 보면... 연비가 좀 안나오죠..

그래도 저는... 아침에 조금 일찍 나가.. 지금 따듯한 날씨에도.. 3분 예열 꼭 합니다..

제가 지각할까봐.. 1분 예열하고.. 가면.. 엔진소리가 틀립니다.

온도에 정말 민감한게.. 디젤차량입니다..

충분히 엔진 온도를 올리면.. 엔진이.. 넘 좋아합니다..

후열도.. 굳이 한다기 보다는.. 저같은 경우는....... 일단 백미러 접고.. 각종 위도우.. 한번씩 다시 닫는다는 기분으로,.. 스위치 일일이 점검하고.. 썬루푸.. 확인하고.. 실내 쓰레기 있나 살펴보고.. 머 않가져가는거 있나.. 살펴보고..

약.. 1분은 족히.. 머물다가... 시동 끕니다.. 고속도로 고속 주행아닌이상.. 후열이 충분한 시간입니다..


이렇게.. 잘 하셔서.. 같은 티지라도.. 다른 같은 시기에 나온.. 디젤차량과 비교해 보세여... 엔진소리와.. 그 부드러움을..

분명히.. 하늘과 땅차이가 납니다..


암튼.. 티지가.. 가솔린 엔진도 나오지만.. 어쨋든.. 대세는 디젤이고여.... 그 장점때문에..

우리.. 티지를 10년간.. 언제나 한결같은.. 느낌으로 타기위해.. 가장 기본적인.. 두가지 방법 올려봅니다..


근데.. 다 쓰고 보니.. 또.. 다 아시는.. 허접한 이야기.. OTL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