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앞창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히터를 최대한 올려서 앞 창문을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터를 HI로 놓고 내부순환모드로 놓고 세차를 하시고 유막제거와 발수제 시공을 하시면
발수제와 유리의 화학결합력과 수율이 증가하여 우수한 발수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기타 부수적으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여건 상 사용이
어려운 경우 물을 데워서 유막제거 후 뜨거운 물로 유리창을 데워주면 좋습니다.
특히 1,2번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더 좋습니다.

3. 발수제와 유리표면의 -OH기가 만나 물(H2O)을 제거하면서 반응하는 탈수축합반응이므로
산보다는 염기성성분이 촉매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주로 화학실험에서는  3차아민이나 티타늄
이나 주석성분이 촉매로 사용됩니다.   탈수반응이니 만큼 시공표면에 물이 존재하면 물이 역반응
에 작용하는 가수분해가 생기므로 물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만약  시공 후 서리가 끼는 밤이 예상된다면 신문지 몇장을 시공부위에 덮어 서리를 방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32)